이런 것으로 보아 지하도시는 방어에 최선을 다 한 것으로 보인다. 지하도시의 규모는 상당히 방대하고 복잡해서 현재까지도 정확한 규모를 알 수 없으며 따라서 완전히 개방된 것은 아니다. 세월이 흘러 인구가 늘어나면서 계속해서 도시를 늘려가 지하 몇 층까지 연결되어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지하도시는 가이드의 안내로 돌아볼 수 있는데 매우 복잡하고 미로형의 구조를 띠고 있어서 자칫 길을 잃기 쉬웠다. 때문에 가이드가 안내하는 경로 이외에는 입장할 수 없는 곳이 많았다. 지하도시의 각 장소들은 지금도 불을 피운 흔적이나 선반 모양의 침대들이 있어 당시의 용도를 알 수 있었다. 터키 기독교 박해를 피해 건설되었던 지하도시 데린쿠유 터키 기독교 박해를 피해 건설되었던 지하도시 데린쿠유약도 터키 기독교 박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