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동부,캐나다여행 30

세계 3대폭포 가운데 하나인 미국과 캐나다의 나이아가라폭포-1812년 오대호를 둘러싼 미국과 캐나다의 전쟁

나이아가라의 염소섬의 유래 염소섬(Coatiland)은 5대호의 이리(Erie)호수에서 두 갈래의 강으로 갈라지면서 만들어진 섬이다. 염소 섬은 옛날 한 인디언 추장이 사냥을 나갔다가 사냥감도 찾지 못하고 고생만 하다가 병든 사냥개와 함께 돌아오겠다던 시기보다 훨씬 늦게 돌아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 섬에서는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는 추장이 죽은 줄만 알았다. 그래서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해 먹을 것을 찾아 모두들 떠난 후 추장이 이곳에 도착하게 됐다. 그 추장의 부족들은 물론 가족들까지도 모두들 떠나버려 텅 빈 섬에는 염소들만 남아 추장을 반겼다고 한다. 이후 추장 혼자 이 섬에서 염소들과 함께 살면서, 이 섬 이름을 염소 섬으로 불렀다한다. 염소 섬의 뷰포인트로는 미국폭포와 말발굽폭포로 나뉘어져있다. 브..

세계 3대폭포 가운데 하나인 미국과 캐나다의 나이아가라폭포-나이아가라의 염소섬의 유래

-나이아가라폭포- 나이아가라의 염소섬의 유래 염소섬(Coatiland)은 5대호의 이리(Erie)호수에서 두 갈래의 강으로 갈라지면서 만들어진 섬이다. 염소 섬은 옛날 한 인디언 추장이 사냥을 나갔다가 사냥감도 찾지 못하고 고생만 하다가 병든 사냥개와 함께 돌아오겠다던 시기보다 훨씬 늦게 돌아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 섬에서는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는 추장이 죽은 줄만 알았다. 그래서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해 먹을 것을 찾아 모두들 떠난 후 추장이 이곳에 도착하게 됐다. 그 추장의 부족들은 물론 가족들까지도 모두들 떠나버려 텅 빈 섬에는 염소들만 남아 추장을 반겼다고 한다. 이후 추장 혼자 이 섬에서 염소들과 함께 살면서, 이 섬 이름을 염소 섬으로 불렀다한다. 염소 섬의 뷰포인트로는 미국폭포와 말발굽폭포로..

미국동부와 캐나다를 다녀와서(29)

보스톤 시가 - 하버드대학 교정- -MIT대학교 교정에서- 앞으로 여행할 분들을 위하여 이번 미동부와 캐나다여행을 다녀온 후에 일어난 이야기를 기록해두려 한다. 필자는 금년 8월 31일로 정년을 맞는다. 그런 관계로 정년퇴직 준비를 위한 특별휴가, 3개월을 얻어 2005년 5월 31일부터 열흘간 그리스와 터키를 여행하고 돌아왔다. 여독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지만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7월의 여행에 관한 계획을 수립해야만 했다. 앞서 밝혔듯이 필자부부를 포함하지 않은 다른 선생님부부는 필자를 믿고 여행을 한다는 표현을 자주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부담감으로 다가왔고 그 때문에 일찍부터 신경을 써야만 했다. 그런데 6월 초순이라서 7월26일경의 여행계획을 세운다는 사실이 쉽지는 않았다. 우선 여행사의 계획이 완..

미동부와 캐나다를 다녀와서(26)-하버드대학교

하버드대학교 교정 하버드대학 설립자인 존 하버드씨의 동상앞에서 하버드대학교 앞에는 하버드셔츠 상점이 있었다. 하버드를 기념하는 셔츠, 모자, 인형, 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일행들이 있었다. 이곳을 떠나온 버스는 핵잠수함이 전시되어있는 박물관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그곳에는 세계 최초의 핵잠수함인 너털리스호가 전시되어 있어 잠수함 내부에 들어가 그 시설의 곳곳을 구경할 수 있었으며 그 박물관에도 기념품 상점이 있어 한 바퀴 돌아보고 나왔다. 버스는 보스턴 시내를 벗어나 뉴 헤이블로 이동하여 아이비리그의 대명사인 예일 대학교를 돌아보게 되었다. 마을 전체가 예일 대학교라 할 만큼 큰 교정을 갖고 있었으며 교회만도 2개나 있었다. 이 학교에서는 건물 내부의 입장을 허용하지 않고..

미동부와 캐나다를 다녀와서(25) -보스턴에 있는 MIT대학교

보스턴 MIT 공과대학 보스턴 MIT 공과대학 맛있는 음식들이 즐비하였다. 특히 큰 게를 맛있게 쩌 놓은 것을 가져다가 실컷 먹었다. 배가 부른대도 또 가져다가 먹고 또 먹었다. 배불리 먹고 나오긴 했지만 호텔까지는 몇 시간을 더 달려야 한단다. 보스턴시내를 가로질러 호텔까지 가려는데 교통체증이 심하여 더욱 많은 시간이 걸렸으니 Marriott Hotel에 도착해보니 11시가 이미 넘었다. 샤워를 하고 여행기록을 마치고 나니 12시 40분이다. 이제 내일의 여정을 위하여 잠을 자두어야 하겠다. 2005년 8월2일 여행 8일째 되는 날, 이날도 어김없이 날이 밝아왔다. 지난밤에는 비록 너무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기는 하였으나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일어나 샤워를 하는 등 준비를 했다. Marriott ..

미국동부와 캐나다를 다녀와서(24) -그 말썽을 일으킨 암트랙열차 안에서

-캐나다 몬트리올의 대성당- 그때 가이드 정유진씨는 여러분들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여러 차례 되풀이 했다. 12시 40분에 Plattsburgh역에서 출발하는 암트랙열차를 타려면 점심식사를 일찍 해야 한다고 했다. 암트랙은 여행목적과 일정에 따라 알맞고 다양한 객차와 서..

미국동부와 캐나다를 다녀와서(23)-퀘벡의 신시가지

퀘벡 야외공연이 벌어지고 있는 다름 광장 퀘벡 서머 페스티벌의 꽃, 뮤직콘서트 마치 프랑스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운 거리와 예술의 도시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우리일행이 이처럼 올드 퀘벡을 걸어서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게 느껴졌다. 우리는 크고 작은 거리와 골목을 누비며 우리들만의 아름다운 추억 쌓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었다. 퀘벡의 관광을 마치고 버스로 달려 저녁식사는 몬트리올의 「토머스 탐」이라는 레스토랑에서 뷔페식으로 식사를 했다. 대서양측 지방은 가장 중요한 음식의 하나가 생선이다. 바다 가재와 게는 자주 식탁에 오르고, 가격도 비교적 싼 편이다. 유제품이 다량으로 소비되며 과일과 야채가 재배되고는 있지만 재배할 수 있는 기간은 비교적 짧다. 이 나라는 어느 도시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