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타이완여행 23

臺灣 故宮博物館

臺灣 故宮博物館 대만 타이페이의 야경 대만 타이페이의 야경 대만 타이페이의 야경 대만 타이페이의 박물관 대만 타이페이의 박물관 타이완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세계 4대 박물관으로 인정받고 있는국립 고궁박물관이다. 70여만 점에 이르는 중국 최고, 최대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나 전시시설의 한계로 인해 한번에 1만,5000점밖에는 보여주지 못한다고 한다. 유물은 3개월에 한번씩 교체 전시되며, 1년에 모두 6 만점 정도가 전시된다. 소장품 전체를 다 전시하려면 최소한 12년이 걸린다는 계산! 전시품은 역대 중국 황제들이 개인 소장품이 주류를 이루는데, 대부분 옥, 금, 칠기, 자기 등을 이용해 만든 것이다. 그리고 중국의 한자문화를 알 수 있는 많은 책과 서화등도 있다.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대만..

나짱 - 빈펄랜드 (Vinpearl Land)

나짱 - 빈펄랜드 (Vinpearl Land) 미인들과의 특별한 인연, 베트남의 파라다이스 그 곳에 우리는 간다!! “빈펄랜드는 특별히 미인과 인연이 많은 곳이다. 지난 2006년 미스 베트남 선발대회도 이곳에서 거행한 바 있으며 최근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 대표위원회도 이곳을 방문하여 여기서 행사를 치르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퍼런 바다와 새하얀 모래해변 이 빚어낸 천하절경 홍째(Hon Tre) 섬, 바로 그 한 가운데 빈펄 랜드(Vinpearl Land)가 있다. 관광객들은 흔히 이곳을 ‘열대지방의 파라다이스’라 부르며 노인들도 종종 이곳을 죽기 전에 꼭 한 번 들리고 싶은 곳 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베트남 민족 고유의 특색을 결합한 현대식 건축물들, 비단물결 넘실대듯 출렁이는 산등성이,..

(마지막편)-여행의 마무리

여행의 마무리 -타이페이의 한국음식점에서- 타이완 국민혁명과 대일 전쟁 중에 전사한 애국지사 및 장병들의 영령을 모시기 위하여 건립된 성역이다. 1969년 5만여 ha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베이징의 태화전의 형태를 빌어 만들어졌다. 이곳에는 전사한 군인들의 사진, 동상, 훈장 등을 모아 놓았으나 내부는 관광객들에게 개방하지 않는단다. 충렬사의 볼거리로는 매시간 벌어지는 위병 교대식을 손꼽을 수 있다. 육.해.공군 의장대들이 3개월마다 주기적인 교대 근무를 하는데, 위병들은 정문에서부터 시작하여 본전에 이르기까지 약 100m되는 거리를 행진하여 교대식을 벌인다. 위병들의 절도 있는 행동과 의식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대만 충렬사의 위병교대식 대만 타이페이의 충렬사 충렬사 정문을 통과, 점..

19.1년은 먹고 살 수 있는 고궁박물관의 입장료수입

1년은 먹고 살 수 있는 고궁박물관의 입장료수입 목숨을 건 운반 작업 과정에서 전체 보물 중 70∼80%가 증발되었다고 하는데 현재 전시물만 약 70만점이라고 한다. 루브르박물관에 전시된 양보다 2배가 넘는 수치다. 또 당시에만 70만 점이지 그 후 세계 각국에서 살고 있는 중국인들이 어디서든 진귀한 것을 보면 자기 돈으로 구입해 나라에 기증했다고 하니 그 수는 해마다 늘었다고 한다. 하여튼 그곳에 전시된 것이 중국역사를 통해 황제에게 진상된 진귀한 물품들이니, 서민문화와는 다른 고급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 어찌 사람의 손으로 해냈을까 싶은 유물들, 3대에 걸쳐서 100년이 넘게 걸려 만들어진 작품과 그 작품이 이뤄지기까지 작품에 몰입하도록 지원해주었다는 점은 문화를 즐기고 소중히 하는 중국인들의 특성을..

18.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타이완의 유명한 국립고궁박물관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타이완의 유명한 국립고궁박물관 -타이베이 한국음식점(장수관)- 그녀는 1927년에 공산당에 입당하여 공동봉기에도 참여하였고 일선 지휘관으로 활약하다가 항일 군정대학 교장을 지내기도 했다. 건국 후에는 인민해방군 총참모장, 국방위원회 부주석, 중앙정치국 위원들을 거쳤다. 1978년부터 1980년까지 국무원 부총리 겸 국방부장을 지냈다. 1990년 9월 21일에는 북경에서 병으로 사망했다. 그런데 그녀의 동생이자 장개석의 부인인 송미령여사는 언니가 죽었는데도 사상이 다르다는 이유로 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생을 후회하면서 살았다는 이야기였다. 송경령여사는 중국의 국모로 추앙을 받고 있으며, 그녀의 동생인 송미령여사는 타이완의 국모로 추앙을 받고 있다니 대단한 아이러니..

17.상해의 명문재정가 집안의 3자매

상해의 명문재정가 집안의 3자매 -타이페이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그 절에서 나온 일행들은 타이베이에 밤에 선다는 화서가 야시장을 구경하러 갔다. 용산사 바로 옆에 있는 야시장을 걸으면서 왕덕명씨의 설명을 들으며 구경했다. 화서가 야시장은 타이베이에서도 가장 오래된 야시장의 하나로 약 200여 점포가 양쪽에 늘어서 있고 해산물요리, 식당, 한약방, 일용잡화점 등이 집중되어있었다. 특히 이곳은 뱀을 즉석에서 잡아 생피 혹은 뱀의 요리를 즉석에서 만들어 팔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겐 뱀의 거리로 불리기도 한다. 이 야시장 앞에 있는 식당에서는 타이완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 스낵점 등이 늘어서있었다. 왕덕명씨는 음식점에 들어가더니 테이블을 중심으로 앉아서 기다리란다. 잠깐 후에 이 나라의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깎..

16.타이베이시에서 가장 오래된 절. 용산사

타이베이시에서 가장 오래된 절. 용산사 -타이페이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식사를 마치고 3층에서 2층으로 내려와 여러 가지 타이완 차와 과일열매 말린 것을 마시고 먹으면서 화교여성으로부터 차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2층 다실에서 내려온 일행을 실은 버스는 용산사(龍山寺)라고 하는 절로 우리를 데려다 주었다. 용산사는 세워져서 약 250년의 역사가 있는 타이베이시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서 여러 재해를 거치면서 수차례 재건되었다. 건축양식만으로도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이 사원은 중국 특유의 극치색이지만 적당하게 낡아서 역사를 일깨우는 훌륭한 건물이었다. 대만의 용산사 멋진 건축양식 자체만으로도 둘러볼 가치가 있으며 돌기둥에는 조화를 이루어 꼬여 조각된 용 뒤쪽에 역사적 인물들의 춤추는 모습이 새겨..

15.타이베이의 번화가

타이베이의 번화가 -타이페이 국립고궁박물관- 2005년 10월21일, 여행 5일째 날이다. 아침 6시에 잠에서 깨어났다. 우선 어제 저녁에 기록했어야 할 여행기록부터 해야겠기에 그것부터 해놓은 다음, 오늘의 여행준비를 시작했다. 7시에는 아침식사를 하려고 호텔의 레스토랑으로 내려갔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맛있는 쌀 국수와 오므라이스, 토스트 빵에 잼을 발라 먹었다. 오늘 아침시간은 여유가 있어 좋았다. 식사를 마치고 시내 구경을 나갔다. 호텔을 중심으로 한 바퀴 돌아서 재래시장이 있는 곳으로 발길을 돌리려는데 오토바이를 탄 베트남사람이 접근하면서 말을 걸어온다. 오토바이 택시 「세홈」의 운전기사였다. 처음에는 오토바이를 타라고 했다. 당연히 거절했다. 가이드로부터 들은바 있는 주의해야할 내용이 그대로 나에..

14.자전거를 개조해서 만든 일종의 인력거, 씨클로.

자전거를 개조해서 만든 일종의 인력거, 씨클로. -하노이의 불란서식 건물- 구경하느라 많이 움직이기도 했고 오후 1시가 넘은 시간이어서 배가 고팠는데 시장이 반찬이라고 먹는 음식이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차로 2시간을 더 달려 하노이로 되돌아왔다. 오후 4시에 씨클로를 하려고 예약을 해놓은 장소를 찾아갔다. 베트남속의 베트남을 찾는 시간으로서 삼륜자전거를 이용하여 하노이를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선택하여 할 수 있는 관광 가운데 씨클로가 있다. 씨클로는 자전거를 개조해서 만든 일종의 인력거이다. 관광용 씨클로를 타고 시내 관광을 하려고 예약을 해두었는데 많은 시간을 더 기다려야 탈수 있단다. 가이드는 이것이 바로 베트남의 한계라고 한탄하며 불쾌감을 나타냈으며, 곧 우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