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주는꽃 61

귤나무 화분

귤나무 화분 (글쓴이 admin)   귤나무를 화분에서 키우는 방법: 집에서 햇살 가득한 감귤류를 재배하는 방법   집에서 귤나무를 키우는 것은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을 즐기고 아름다운 관엽식물을 가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보람 있는 경험이다. 화분에서 귤나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한 단계별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적합한 품종 선택모든 귤나무가 화분재배에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화분에서 번성하는 왜성품 혹은 반왜성품을 선택하세요. 1.메이어 레몬 2.미니 귤 3.칼라몬딘 4.쿠메콰트                                                                        귤나무-신비향 나무(나무마켓) 당신의 귤나무는 자랄 공간이 충분해야 합니다. 최소 지름 30cm 이상이고..

60.철쭉꽃을 봄봄봄...'2024 불암산 철쭉제'

철쭉꽃을 봄봄봄...'2024 불암산 철쭉제'      봄철 날씨가 무르익는 오는 16~28일 서울 노원구 불암산에 10만주의 선홍빛 철쭉이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노원구는 이 기간 불암산 힐링타운(철쭉동산)에서 ‘2024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는 철쭉제는 봄을 맞아 10만주의 진한 선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지역 대표 행사가 됐다.힐링타운에는 철쭉동산 외에도 언제나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과 반려식물병원이 있는 노원정원지원센터, 산림치유센터 등이 있다. 축제 기간 나비정원에서는 실제 나비로 액자를, 정원센터에서는 봄꽃으로 배지와 거울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치유센터에서는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다. 철쭉동산 힐링쉼터에서는 광대극..

57.익산「영모묘원」과 「늘 푸른수목원」의 몇 장의 사진

익산「영모묘원」과 「늘 푸른수목원」의 몇 장의 사진 5월4~5일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영모묘원」은 원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묘를 관리하는 곳인데, 주변 환경이 워낙 뛰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려고 오는 곳입니다. 지금은 조금 늦은 봄이라서 봄꽃들이 조금은 시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늘 푸른수목원」은 그곳의 농부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을 보람 있게 사용하고자 상당히 넓은 지역에 수목을 아름답게 꾸며 놓았고, 눈에 확 들어오는 수목원입니다. 특히 꽃 잔디를 심어서 화려하게 꽃 마당을 꾸며놓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아름다운 풍광을 비디오와 디지털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몇 장을 이곳에 올려놓으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두 곳 모두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감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푸른수목원 늘..

56.아름다운 꽃

아름다운 꽃 아름다운 꽃에 모여드는 곤충들은 꽃가루나 꿀을 먹기 위해 찾아오거나 꽃 자체를 먹이로 이용하기 위해 온다. 또 꿀을 따러 오는 작은 동물을 노리고 찾아오는 동물도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꽃과 꽃 주변은 항상 생존을 위한 치열한 싸움이 일어나는 전쟁터이다. 아름다운 꽃에서도 먹이사슬로 이어지는 냉혹한 삶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꽃에 모여드는 곤충들 모두가 꽃가루받이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는 할 수 없다. 그 중에는 풍뎅이나 딱정벌레와 같이 단지 꽃가루나 꿀을 먹기 위해 찾아오거나 아예 꽃 자체를 먹이로 이용하기 위해 온 것도 있다. 또 어떤 동물은 꿀에는 관심이 없고 꿀을 따러오는 작은 동물을 노리고 찾아오는 동물도 있다. 꽃으로 모여드는 곤충을 잡아먹기 위해 찾아온 사..

55.자운영

자운영 옛날에 우리 선조들은 지혜롭게 논에 거름을 주었는데요. 바로 자운영을 길러서 그 풀을 갈아엎으면 논에 거름을 주는 효과가 있어서 논에 자운영을 많이 길렀다고 합니다. 붉은 토끼풀 꽃을 닮은 자운영에 대해 알아봅니다. 자운영은 붉은 토끼풀 꽃을 닮았으며 어린순은 연한 녹색을 띠고 시들지 않는 것을 고른다.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논, 밭, 풀밭 등에서 자란다. 어린잎과 줄기, 어린순을 참기름, 깨 등으로 무쳐 나물로 먹는다. 참기름 (비타민이 풍부한 자운영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참기름과 같이 무쳐내면 그 향과 영양이 배가 된다.) 다이어트 : 자운영은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운영은 한방에서 풀 전체를 해열, 해독, 종기, 이뇨에 약용으로 사용한..

54.복분자 사진

복분자 사진 복분자(覆盆子)는 복분자를 먹으면 요강이 소변 줄기에 뒤집어진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한 음력 5월에 익은 열매가 검붉은색을 띠므로 오표자(烏藨子), 대맥매(大麥莓), 삽전표(揷田藨), 재앙표(栽秧藨)라고도 불렀다. 옛날 신혼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이웃마을에 볼 일을 보고 돌아오다가 길을 잃게 되어 배가 고파 우연히 덜익은 산딸기를 먹게 되었다. 시지만 너무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고는 겨우 집으로 돌아 왔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는데 소변줄기가 너무 힘이 세어 오줌항아리가 뒤집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뒤집어진다'는 뜻의 '복(覆)'과 '항아리'인 '분(盆)'을 합해 '복분자(覆盆子)'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이 약은 냄새가 없고 맛은 시고 달며 성질은 따듯하다..

53.찔레꽃 & 들꽃

찔레꽃 & 들꽃 찔레꽃은 산에 오르다 보면 쭉 뻗어 멋있게 생긴 나무도 많지만 가시덤불을 이루어 산행을 힘들게 하는 떨기나무도 있다. 그중 하나가 찔레나무다. 쓸모없는 귀찮은 나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찔레나무는 쓸모가 많은 나무다. 봄이 한창 무르익을 때쯤 하얀색 또는 연분홍 꽃이 피는데 소박하면서 은은한 향기와 함께 흰색을 좋아하는 우리 민족의 정서와 아주 잘 맞는다. 봄에 돋아나는 연한 찔레순은 보릿고개 시절 아이들의 요긴한 간식거리로, 비타민이나 각종 미량 원소가 듬뿍 들어 있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가을이 되면 팥알만 한 빨간 열매가 앙증맞게 달리는데 이것을 영실(營實)이라 하여 약재로 썼다. 여자들의 생리통, 생리불순이나 신장염 치료에 효험이 있는데 8~9월쯤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