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의 무덤이 있는 곳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누가의 무덤에서는 잠깐 동안 설명을 듣고 사진을 찍었다. 그곳 누가의 무덤으로부터 조금씩 걸어가면서 소아시아시대의 수도였고 기독교의 중심지였으며 사도 요한이 살다가 죽은 곳, 에페소를 관광했다. 그래서 기독교에 있어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도시 그 에페소의 유적지를 돌아보게 됐다. 옛 항구도시는 지금은 바다가 수 킬로미터가 물러나 있는 내륙 도시로 변해버렸다. 지중해를 돌아다니던 배들이 이곳에 도착해 짐을 부렸던, 또 이곳에서 짐을 싣고, 로마로, 알렉산드리아로, 안타키아(안디옥)로 떠났던 소아시아의 수도가 에페소였다. 에페소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문화 유산중의 하나이다. 에페소는 전설까지 포함에 5,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소아시아의 수도였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