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나쿠루국립공원의 사파리 나이로비를 중심으로 서북방향으로 급경사, 단층 산맥지역을 가로질러 그레이트 리프트계곡으로 내려가 나쿠루국립공원까지 달려가는데 약 2시간이 더 걸린다고 했다. 그런데 도로의 상태가 너무 나빠 흙먼지를 일으키는 정도는 기본이고 울퉁불퉁한 길을 달릴라치면 승용차는 심하게 흔들리고, 차 천장에 머리가 부딪칠 정도로 길이 험하다. 그뿐이면 괜찮겠다. 차가 튀어 올랐다 떨어지면 그럴 때마다 온몸이 붕 떴다가 내려앉으면서 창자에 들어있는 음식물이 몸 밖으로 튀어나오려고 한다. 엉덩이도 아프고 몹시 피곤하고 힘들다. 승용차에 주유하느라 잠깐 동안 쉬기는 하였으나 나쿠루국립공원입구에 도착하니 5시가 다돼간다.-케냐 나쿠르국립공원 입구--케냐 나쿠르국립공원 홍학 떼- 승용차 3대에 나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