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여행 38

가우디는 바르셀로나뿐만이 아니라 전 스페인을 먹여 살린다.

사람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톨릭 성당이나 불교와 이슬람교 사원에 갈 때마다 종교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새삼 느끼곤 한다. 그 이유로는 종교를 통해 형상화된 인간의 신앙심이 불가사의한 예술작품들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손이 마치 신들린 것처럼 성화(聖..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Antoni Gaudi Cornet. 1852?1926)의 도시이다. 바르셀로나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여기저기에서 가우디의 작품과 만나게 된다. 우리가 찾아간 이 성가족교회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평생 동안 건축을 했고, 그가 죽은 뒤에도 계속해서 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화제의 교회이다. 하늘을 향하여 치솟은 탑의 곡선도 볼 만하며, 탄생의 문 앞에 서 있는 예수탄생을 묘사한 조각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 이 성당에는 가우디의 건축철학이 담겨 있으며 그의 천재적인 예술 혼이 느껴진다. 그가 만든 작품 중에 단연 최고 걸작품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이다. 가우디가 세상을 떠난 지 70여년이 지난 지금도 공사가 계속 중이지만 1882년에 건축하기 시..

유럽의 최서단이며 포르투갈 땅 끝 마을인 「까보다로까(로까 곶)」

포르투갈 땅 끝 마을인 「까보다로까(로까 곶)」 포르투갈 땅 끝 마을인 「까보다로까(로까 곶)」 포르투갈 땅 끝 마을인 「까보다로까(로까 곶)」 포르투갈 땅 끝 마을인 「까보다로까(로까 곶)」 포르투갈 땅 끝 마을인 「까보다로까(로까 곶)」 유럽의 최서단이며 포르투갈 땅 끝 마을인 「까보다로까(로까 곶)」으로 이동하여 해변 절벽 위에서 대서양을 관망하며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포르투갈의 서쪽 끝이자 유럽대륙이 끝나는 곳, 이미 많은 CF들이 이곳에서 촬영되어 그 명성은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다. 특별한 볼거리 보다는 절벽과 바위에 부서지는 하얀 파도, 그리고 육지의 끝이라는 감상적인 생각이 머무는 곳, 바다가 시작된다는 새로운 마음이 생기는 곳이다. 까보다로까(로까 곶) 비석에 새겨진 시의 내용은 포르..

세계 3대 기적지의 하나로 불리는, 포르투갈의 파티마대성당

세계 3대 기적지의 하나로 불리는, 산골마을에 있는 파티마대성당 세계 3대 기적지의 하나로 불리는, 산골마을에 있는 파티마대성당 세계 3대 기적지의 하나로 불리는, 산골마을에 있는 파티마대성당 세계 3대 기적지의 하나로 불리는, 산골마을에 있는 파티마대성당 세계 3대 기적지의 하나로 불리는, 산골마을에 있는 파티마대성당 세계 3대 기적지의 하나로 불리는, 산골마을에 있는 파티마대성당 세계 3대 기적지의 하나로 불리는, 산골마을에 있는 파티마대성당 세계 3대 기적지의 하나로 불리는, 산골마을에 있는 파티마대성당 멕시코의 과달루페 대성당, 프랑스의 루르드 대성당과 더불어 성모가 발현한 세계 3대 기적지의 하나로 불리는, 산골마을에 있는 파티마대성당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현 파티마대성당이 있는 이곳에 1917..

스, 포, 모를 다녀와서(끝)-아쉬운 작별의 시간은 다가오고

-천재적인 건축가 가이드의 구엘공원- -천재적인 건축가 가이드의 구엘공원- -바로셀로나의 명동 람블라스거리- -바로셀로나의 명동 람블라스거리- -바로셀로나 바닷가 건축물- -바로셀로나 공항- 암스테르담의 스키플 공항을 향하여 공항까지는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으나 다행히 비행기를 타는 데에는 별로 무리가 없다. 공항에 도착하자 짐(가방)을 꺼낸 다음 운전시가인 아토니오와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다. 공항 안에 들어서자마자 면세점에서 상품을 살 때 냈던 세금을 되돌려 받으려고 면세점에서 받은 영수증을 근거로 관계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는 일을 했다. 쉽게 서류를 제출하고 승인도장을 받을 수 있었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제품을 구입한 회사로부터 파견된 직원으로부터 세금환급을 받을 수 있었으므로 그 일은 쉽게 ..

스,포, 모를 다녀와서(33)-바르셀로나의 명동거리, 람블라스 거리

바로셀로나 가우디의 걸작 성 가족성당 바로셀로나 가우디의 걸작 구엘공원 바로셀로나 가우디의 걸작 성 가족성당 바르셀로나의 명동거리, 람블라스 거리 -바로셀로나 람블라스거리- 바르셀로나의 명동거리, 람블라스 거리 -바로셀로나의 위성도시 타라고나- 바르셀로나의 명동거리, 람블라스 거리 사진촬영을 적당히 마친 일행을 전용버스에 태우고 바르셀로나의 명동거리인 람블라스 거리로 안내했다. 우리나라의 명동과 같은 이 거리는 지난해에 다녀온 터키 이스탄불 이스티크랄 거리를 떠올리게 했다. 이스탄불의 이스티크랄 거리는 서울 명동 거리의 3배쯤 되는 쇼핑가에 자정이 넘어서까지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약 1.5km에 걸쳐서 상점과 레스토랑이 펼쳐져 있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차가 없는 거리라는 점이다. 독립..

스,포, 모를 다녀와서(32)-바르셀로나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이다.

바르셀로나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이다. 우리가 찾아간 이 성가족교회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평생 동안 건축을 했고, 그가 죽은 뒤에도 계속해서 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화제의 교회이다. 하늘을 향하여 치솟은 탑의 곡선도 볼 만하며, 탄생의 문 앞에 서 있는 예수탄생을 묘사한 조각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 이 성당에는 가우디의 건축철학이 담겨 있으며 그의 천재적인 예술 혼이 느껴진다. 그가 만든 작품 중에 단연 최고 걸작품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이다. 가우디가 세상을 떠난 지 70여년이 지난 지금도 공사가 계속 중이지만 1882년에 건축하기 시작하여 100년 이상이 걸린 이 성당은 현재와 같은 속도로 진행된다면 앞으로도 100년 또는 200년은 더 걸려야 완성될 것이란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란 오..

스, 포, 모를 다녀와서(31)-1992년에 개최한 바르셀로나 올림픽마을

-바로셀로나 올림픽촌 몬쥬익언덕- -바로셀로나 올림픽촌 몬쥬익언덕- -1992년에 개최한 바르셀로나 올림픽종합경기장- -바로셀로나 올림픽촌- -바로셀로나 가우디의 성 가족성당- -바로셀로나 가우디의 성 가족성당-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구엘공원- 1992년에 개최한 바르셀로나 올림픽마을 바르셀로나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Antoni Gaudi Cornet. 1852?1926)의 도시이다. 바르셀로나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여기저기에서 가우디의 작품과 만나게 된다.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니 이곳의 이민생활 20년째 되는 이희정씨가 나와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가이드를 시작한지는 3년째 된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스페인은 태권도와 많은 인연을 맺고 있는 나라 가운데 하나인..

스, 포, 모를 다녀와서(30)-바르셀로나를 수도로 하는 카탈루냐 지방

-바로셀로나 올림픽조형물- -바로셀로나 바닷가 뚝- -올림픽경기장에서 바라본 바로셀로나항- -바로셀로나 아름다운 건축물- -바로셀로나 올림픽촌 부근-특유하고 차분한 음성의 소유자, 가이드 김용민 군 오늘은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항공기를 이용하여 이동하려는 여행 스케줄 때문에 5시에 아침식사를 하려고 내려가면서, 아주 짐(가방)을 끌고 내려가 호텔현관에 세워놓았다. 입맛이 있을 까닭이 없지만 대충 음식을 갖다가 먹었다. 마드리드공항까지는 20분정도 버스로 달려갔다. 7박 8일 동안 안전하게 버스를 운전하여 우리일행을 태워다준 운전기사 안토니오와 아쉬운 이별을 했다. 일행 모두는 안토니오에게 박수를 보냄과 동시에 ?아디오 !?를 외친다. 각자 짐(가방)을 공항 안으로 끌고 들어가 그 짐을 부치고 티켓 팅..

스, 포, 모를 다녀와서(29)-그란비아는 마드리드 구시가지의 중심거리다.

-마드리드의 스페인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 -마드리드의 스페인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 -마드리드의 스페인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 그란비아는 마드리드 구시가지의 중심거리다. 오랜 시간동안 구경한 왕궁에서 나와 쇼핑을 목적으로 하는 면세점으로 안내되었다. 그곳에서 올리브 제품과 옷을 선물로 사는 사람이 있기는 하였으나, 이날은 바람이 불고 쌀쌀한 날씨다. 우리에게는 더군다나 살만한 상품이 없어서 지하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 전용버스에 먼저 들어가 기다리기로 하였다. 스페인에 대해서 더운「남쪽나라」라는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다. 실제로는 상당히 위도가 높은「북쪽나라」로서 겨울도 있고, 눈이 내리는 곳도 많으므로 겨울철 의복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아내는 한겨울 옷을 준비해야 할 것을 잊어버리고 이곳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