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이 가득 들어찬 라이온즈 파크./삼성 라이온즈2025년 6월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만원 관중들이 응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야구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KBO는 "2일 열린 5개 구장에 총 7만 6723명이 입장하며 누적 관중 700만 7765명을 기록, 역대 최초로 전반기에 7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사직 LG-롯데전 2만 661명, 잠실 삼성-두산전 2만 448명, 대전 NC-한화전 1만 7000명(매진), 광주 SSG-KIA전 1만 1827명, 수원 키움-KT전 6787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사상 최다 관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