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명을 출발, 집에 도착할 때까지의 발자취 5월 8일 아침은 6시에 모닝콜이 있었으며 6시 반에 아침식사를 하려고 2층 레스토랑입구에서 객실의 번호를 확인시켜주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침식사를 마친 필자일행은 7시 30분에 전용버스에 짐을 싣고 호텔을 출발, 공항을 향하여 달렸다. 이곳의 가이드 박성국, 그는 중국의 연변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곤명에서 장사를 하려고 10여 년 전에 이곳에 들어왔다. -중국 곤명의 금전- 지금은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가이드를 겸하고 있는 그는 장사치 근성이 다분히 있는 사람으로 필자와 동행한 일행들에게 많은 물건을 팔았다. 장수국제공항에 도착해서도 필자일행을 향해 장사하는 일은 멈추지 않았다. 친절한 그였지만 진주매장과 실크매장 그리고 보이차 매장과 로얄 히노끼 판매장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