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34

[사설] 대법 “월성원전 감사 위법” 판결, 검찰·감사원 어떻게 책임질 건가?

[사설] 대법 “월성원전 감사 위법” 판결, 검찰·감사원 어떻게 책임질 건가?(한겨레) 2024년5월11일   대법원이 월성원전 1호기 폐쇄 과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게 지난 5월9일 무죄를 확정했다. 감사원이 적법하게 진행한 감사가 아니라서 감사 방해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다. 국가 최고 감찰기관이 적법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위법한 감사를 근거로 무고한 공무원들을 기소한 검찰도 한심하긴 마찬가지다. 검찰과 감사원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그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대법 판결에 따르면 문재인 정권 후반기에 당시 야당인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의 요구로 시작된 월성원전 감사는 감사원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불법 감사..

일반상식 2025.02.02

일제 때 독립지지..美여성 첫 노벨문학상 펄 벅의‘한국 사랑’

일제 때 독립지지..美여성 첫 노벨문학상 펄 벅의‘한국 사랑  -허백윤기자 2024. 10. 14. 05:02-   소설 ‘대지’ 쓴 작가 펄 벅. 1937년 ‘韓 자치해야’ 中신문 기고美 돌아가 강연·포럼 열어 韓 소개.‘살아있는 갈대’서 항일 투쟁 등 기록“35번째 민족대표, 美 한국학 주창자”   소설 ‘대지’로 유명한 작가 펄 벅은 여러 기고와 저서, 강연 등을 통해 한국의 독립 의지를 널리 알렸다. 소설가 한강이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저력을 세계에 알렸다. 1938년 미국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펄 벅(1892~ 1973)은 한국의 독립 필요성을 세계에 알렸다. 우리에게는 소설 ‘대지’(1932)의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일제강점기 한국의 독립운동에 깊..

일반상식 2024.10.15

세계은행 “가장 가난한 국가들, 선진국과 소득 격차 더 벌어져”

세계은행 “가장 가난한 국가들, 선진국과 소득 격차 더 벌어져”   정재영 님의 스토리 © 제공: 세계일보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75개 국가 중 절반 국가에서 선진국들과의 소득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이들 국가들은 젊은 노동력과 천연자원이 풍부해 위기와 기회에 직면해 있고, 국제사회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라오스의 메콩강- ◆“가난한 국가들, 선진국과 격차 더 벌어져” 세계은행(WB)이 1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2024년에 75개 국제개발협회(IDA) 국가 중 절반에서 1인당 평균 소득이 증가한 속도가 선진국들보다 느렸다.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은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역사적인 역행이 일어나고 있다”고 세계은행은 평가했다. IDA..

일반상식 2024.08.22

"거실선 옷껴입고 화장실도 각오하고 가야“

외국인도 놀라는 日 난방문화 임주형입력 2024. 2. 29.   한 겨울에도 웬만한 가정집에서는 내복이나 간편한 옷차림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의 생활문화는 조금 다르다. 방을 제외하면 거실이나 화장실 모두 냉골이다.    29일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전문 힌트폿(hint-pot)은 미국에서 일본으로 이주해 온 남성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자신을 에릭이라고 밝힌 미국인은 자국의 주택에서는 당연히 있는 것이 일본에는 없는 것에 놀랐다. 에릭은 현재 어학원에서 일본어를 배우면서 선교사를 하고 있다. 그는 우선 사람들이 정신없이 오가는 일본의 광경에 매우 놀랐다. 한국의 빨리빨리와 같다. 지금은 익숙해졌다고 한다. 어디서든 서서먹는 문화도 충격이다. 일본에선 다치구이(立ち食い)라고 부르는데..

일반상식 2024.06.14

IA 더는 못 참는다, 최형우 “왜 우리한테만 그러냐” 불만 폭발… 이범호도 “이해 못하겠다” KIA 스리피트 관련 공문 발송

IA 더는 못 참는다, 최형우 “왜 우리한테만 그러냐” 불만 폭발… 이범호도 “이해 못하겠다” KIA 스리피트 관련 공문 발송 김태우 기자2024. 5. 11. 15:12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스리피트 규정과 관련해 KIA의 불만이 결국 폭발한 것일까. KIA가 10일 광주 SSG전에서 나온 스리피트 규정 비디오 판독 결론에 대한 근거를 공식적으로 요구할 것이라 공언한 가운데, 이범호 KIA 감독 또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향후 플레이와 어필도 그에 맞춰 할 수 있다는 문제 제기다. KBO의 답변이 주목되는 가운데 항상 논란이 된 스리피트 규정에 대한 명백한 가이드라인이 설정될지도 관심사다.   KIA는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

일반상식 2024.05.11

1980년 광주서 시신 숫자 세던 외신 기자(테리 앤더슨을 기억해야 할 이유)

80년 광주서 시신 숫자 세던 외신 기자…故 테리 앤더슨을 기억해야 할 이유|인물탐구영역 [JTBC] 입력 2024-04-27 07:00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알렸던 테리 앤더슨 기자가 76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광주에서 본 참혹한 광경은 종군기자였던 그에게도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였고 몇 년 동안 악몽에 시달렸다고 회고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외국인 기록자'의 이야기를 인물탐구영역에서 알아봅니다. 어둠 속 시신 세던 남자   1980년 5월, 어둠 속에서 시신을 세는 백인 남성이 있었습니다. 이 남성의 직업은 기자, 이름은 테리 앤더슨입니다. 그런데 왜, 이 남성은 시신을 세고 있었던 걸까요?   앤더슨은 AP통신의 아시아 특파원이었습니다. 평소엔 일본 도쿄에서 머물다가 전두환..

일반상식 2024.04.27

27.[스크랩] 경조사 이름 * 봉투 쓰기

경조사 이름 * 봉투 쓰기 경조사 이름 * 봉투 쓰기 요즘 이렇게 사용하는 분들 혹 있을런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고유풍습이므로 따라 하셔도 좋을듯 해서 올려 봅니다 필요한 분은 복사 또는 스크랩 해 가세요 회갑 回甲 : 61세 되는해 (환갑 還甲) 진갑 進甲 : 회갑 다음해 (진갑進甲) 칠순 七旬 : 70세 되는해 (고희古稀) 희수 稀壽 : 77세 되는해 (희수稀壽.喜壽) 팔순 八旬 : 80세 되는해 (산수傘壽) 미수 米壽 : 88세 되는해 (미수연米壽宴) 백수 白壽 : 99세 되는해 (백수白壽) 60세 이후의 생일잔치는 모두(壽筵)이라함 더욱 건강하시고 오래 사시기를 기원하는뜻 ────────────────── 약혼. 결혼. 결혼기념일 結婚記念日 ────────────────── 축 약혼 * 祝約婚 축..

일반상식 2013.06.24

26.몰래 떨어뜨린 지폐

몰래 떨어뜨린 지폐 어렵게 사는 부부가 여섯 명의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서커스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긴 줄을 기다린 뒤에 드디어 차례가 되었습니다. "어린이 여섯하고, 어른 둘이요." "30달러입니다." "얼마…라고 했소?" "30달러요." 아버지는 난처해졌습니다. 그만한 돈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신이 나서 잔뜩 들떠 있는 아이들을 실망시킬 것을 생각하니 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때 뒷줄에 서 있던 남자가 갑자기 주머니 안에 들어 있던 20달러짜리 지폐를 떨어뜨렸습니다. 그리고는 몸을 굽혀 그 지폐를 주워 아이들 아버지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여보세요. 당신 호주머니에서 이 돈이 떨어졌어요." 아이들 아버지는 벅찬 감동을 마음에 품고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일반상식 2012.12.07

25.★~다섯 가지 복(五 福)~★

★~다섯 가지 복(五 福)~★ 1.健 건강입니다 아무리 재물이 많아도 건강치 못하면 무용지물에 불과합니다 2.妻 옆에서 돌봐줄수 있는 배우자가 없다면 더한 불행은 없을것이니 있을때 잘해야겠지요 사랑을 듬뿍듬뿍 주어야만 합니다 3,財 적당한 재산이 있어야 자식에게 손 안벌려도 되고 생활의 여유가 있어서 즐기며 살수 있겠지요 4.事 일이 있어야 나태하지 않고 생활의 리듬도 있고 삶의 보람도 느끼며 건강도 유지합니다 5.友 나를 알아주는 참된 "벗" 이 있으면 외롭지 않겠지요 사랑스런 시선 다정한 말 외로운 마음 즐거운 웃음만 있도록 해야 겠지요 *-옮긴글 -* *********************************** ★-노익장의 비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하고 모든일에 중용을 지키며,유연성을 가..

일반상식 201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