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38

"일본 대지진 발생하면 한반도 초유의 일 벌어질 수도"

"일본 대지진 발생하면 한반도 초유의 일 벌어질 수도"...지진학자의 경고 [지금이뉴스]이유나 님의 스토리"일본 대지진 발생하면 한반도 초유의 일 벌어질 수도"...지진학자의 경고 [지금이뉴스] 일본 유명 만화가의 예언으로 '7월 일본 대지진' 괴담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지진이 발생한다면 한반도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4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만약 난카이 해구에서 규모 8.0에 이르는 지진이 난다면 이 일이 남의 일만은 아닐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그 이유로는 한반도 남부의 가장 가까운 곳이 난카이 해구에서 500㎞ 안쪽에 위치한 점을 거론했습니다. 지난 3월 미얀마 규모 7.7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1,000㎞ 떨어..

일반상식 2025.07.04

물컵 절반에 침 뱉는 일본…반복되는 대일 자충수 외교의 비극

물컵 절반에 침 뱉는 일본…반복되는 대일 자충수 외교의 비극제공: 한겨레 하네스 모슬러(강미노):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 정치학과 교수의 독일 대학에서 한국 정치사 수업은 교수와 대학생 모두에게 흥미진진하다. 한국의 압축적 근대화로 인한 비동시성의 동시성에서 비롯된 갈등과 긴장이 한국사 강의실을 흔들기 때문이다. 특히 한-일 관계에 대한 내용이면 더욱 그렇다. 일단 학생들은 1907년 일본이 조선을 완전히 ‘병합’하기 직전, 고종 황제가 이를 막기 위해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를 파견했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는다. 하지만 그다음에는 조선의 정당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당시 약육강식 시대정신 속에서 일제의 교묘한 외교 전술로 국제사회가 조선의 요청을 외면하는 바람에 조선이 침략자 일본의 칼날에 고스란히 넘겨졌..

일반상식 2025.06.29

개인 통산 6회, 40세 ↑ 최초' KIA 최형우, 역대 월간 MVP 최다+최고령 기록 경신

'개인 통산 6회, 40세 ↑ 최초' KIA 최형우, 역대 월간 MVP 최다+최고령 기록 경신! (MHN 권수연 기자)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5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최형우가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 5월 MVP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기자단 투표 35표 중 19표(54.3%), 팬 투표 60만 5,631표 중 12만 1,124표(20%)가 반영된 결과다. 최형우의 MVP 수상은 지난 2017년 5월 이후 8년 만이다. 동시에 통산 6번째 월간 MVP 수상이기도 하다. '개인 통산 6회, 40세 ↑ 최초' KIA 최형우, 역대 월간 MVP 최다+최고령 기록 경신! 이 수상으로 최형우는 같은 팀 양현종(KIA), 박병호(..

일반상식 2025.06.12

트럼프에 반기 든 하버드...그들이 겁먹지 않은 진짜 이유

트럼프에 반기 든 하버드...그들이 겁먹지 않은 진짜 이유강명구 님의 스토리트럼프에 반기 든 하버드...그들이 겁먹지 않은 진짜 이유 우리에게 익숙한 우화가 있다. 양치기 소년이 거짓으로 "늑대가 왔다"고 외치자 처음엔 모두가 달려왔다. 그러나 같은 외침이 반복되자 사람들은 점점 반응하지 않았다. 결국 진짜 늑대가 나타났을 땐, 아무도 오지 않았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바로 이 양치기 소년 같은 처지가 되어 가고 있다. 그는 상대에게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던지고, 거부하면 보복하며, 그 전 과정을 공개적으로 연출한다. 이른바 '치킨 게임'이다. 이 게임은 겁을 먹고 먼저 물러서는 쪽이 진다. 그래서 더 미친 척, 위협의 강도를 높여서 상대방을 심리적으로 굴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트럼프는 1기 때 이..

일반상식 2025.04.21

[사설] 대법 “월성원전 감사 위법” 판결, 검찰·감사원 어떻게 책임질 건가?

[사설] 대법 “월성원전 감사 위법” 판결, 검찰·감사원 어떻게 책임질 건가?(한겨레) 2024년5월11일   대법원이 월성원전 1호기 폐쇄 과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게 지난 5월9일 무죄를 확정했다. 감사원이 적법하게 진행한 감사가 아니라서 감사 방해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다. 국가 최고 감찰기관이 적법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위법한 감사를 근거로 무고한 공무원들을 기소한 검찰도 한심하긴 마찬가지다. 검찰과 감사원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그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대법 판결에 따르면 문재인 정권 후반기에 당시 야당인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의 요구로 시작된 월성원전 감사는 감사원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불법 감사..

일반상식 2025.02.02

일제 때 독립지지..美여성 첫 노벨문학상 펄 벅의‘한국 사랑’

일제 때 독립지지..美여성 첫 노벨문학상 펄 벅의‘한국 사랑  -허백윤기자 2024. 10. 14. 05:02-   소설 ‘대지’ 쓴 작가 펄 벅. 1937년 ‘韓 자치해야’ 中신문 기고美 돌아가 강연·포럼 열어 韓 소개.‘살아있는 갈대’서 항일 투쟁 등 기록“35번째 민족대표, 美 한국학 주창자”   소설 ‘대지’로 유명한 작가 펄 벅은 여러 기고와 저서, 강연 등을 통해 한국의 독립 의지를 널리 알렸다. 소설가 한강이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저력을 세계에 알렸다. 1938년 미국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펄 벅(1892~ 1973)은 한국의 독립 필요성을 세계에 알렸다. 우리에게는 소설 ‘대지’(1932)의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일제강점기 한국의 독립운동에 깊..

일반상식 2024.10.15

세계은행 “가장 가난한 국가들, 선진국과 소득 격차 더 벌어져”

세계은행 “가장 가난한 국가들, 선진국과 소득 격차 더 벌어져”   정재영 님의 스토리 © 제공: 세계일보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75개 국가 중 절반 국가에서 선진국들과의 소득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이들 국가들은 젊은 노동력과 천연자원이 풍부해 위기와 기회에 직면해 있고, 국제사회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라오스의 메콩강- ◆“가난한 국가들, 선진국과 격차 더 벌어져” 세계은행(WB)이 1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2024년에 75개 국제개발협회(IDA) 국가 중 절반에서 1인당 평균 소득이 증가한 속도가 선진국들보다 느렸다.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은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역사적인 역행이 일어나고 있다”고 세계은행은 평가했다. IDA..

일반상식 2024.08.22

"거실선 옷껴입고 화장실도 각오하고 가야“

외국인도 놀라는 日 난방문화 임주형입력 2024. 2. 29.   한 겨울에도 웬만한 가정집에서는 내복이나 간편한 옷차림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의 생활문화는 조금 다르다. 방을 제외하면 거실이나 화장실 모두 냉골이다.    29일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전문 힌트폿(hint-pot)은 미국에서 일본으로 이주해 온 남성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자신을 에릭이라고 밝힌 미국인은 자국의 주택에서는 당연히 있는 것이 일본에는 없는 것에 놀랐다. 에릭은 현재 어학원에서 일본어를 배우면서 선교사를 하고 있다. 그는 우선 사람들이 정신없이 오가는 일본의 광경에 매우 놀랐다. 한국의 빨리빨리와 같다. 지금은 익숙해졌다고 한다. 어디서든 서서먹는 문화도 충격이다. 일본에선 다치구이(立ち食い)라고 부르는데..

일반상식 2024.06.14

IA 더는 못 참는다, 최형우 “왜 우리한테만 그러냐” 불만 폭발… 이범호도 “이해 못하겠다” KIA 스리피트 관련 공문 발송

IA 더는 못 참는다, 최형우 “왜 우리한테만 그러냐” 불만 폭발… 이범호도 “이해 못하겠다” KIA 스리피트 관련 공문 발송 김태우 기자2024. 5. 11. 15:12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스리피트 규정과 관련해 KIA의 불만이 결국 폭발한 것일까. KIA가 10일 광주 SSG전에서 나온 스리피트 규정 비디오 판독 결론에 대한 근거를 공식적으로 요구할 것이라 공언한 가운데, 이범호 KIA 감독 또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향후 플레이와 어필도 그에 맞춰 할 수 있다는 문제 제기다. KBO의 답변이 주목되는 가운데 항상 논란이 된 스리피트 규정에 대한 명백한 가이드라인이 설정될지도 관심사다.   KIA는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

일반상식 2024.05.11

1980년 광주서 시신 숫자 세던 외신 기자(테리 앤더슨을 기억해야 할 이유)

80년 광주서 시신 숫자 세던 외신 기자…故 테리 앤더슨을 기억해야 할 이유|인물탐구영역 [JTBC] 입력 2024-04-27 07:00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알렸던 테리 앤더슨 기자가 76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광주에서 본 참혹한 광경은 종군기자였던 그에게도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였고 몇 년 동안 악몽에 시달렸다고 회고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외국인 기록자'의 이야기를 인물탐구영역에서 알아봅니다. 어둠 속 시신 세던 남자   1980년 5월, 어둠 속에서 시신을 세는 백인 남성이 있었습니다. 이 남성의 직업은 기자, 이름은 테리 앤더슨입니다. 그런데 왜, 이 남성은 시신을 세고 있었던 걸까요?   앤더슨은 AP통신의 아시아 특파원이었습니다. 평소엔 일본 도쿄에서 머물다가 전두환..

일반상식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