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베트남전쟁의 생생한 기록물, 전쟁기념관 2016년 1월 22일은 필자가 여행을 시작한지 열하루째 되는 날이다. 어젯밤은 푹 잘 잤는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거뜬해졌음을 느꼈다. 마침 동쪽 하늘로부터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쉐라톤 사이공호텔 6층에서 바라보이는 일출의 광경을 카메라에 잡았다. 어찌 아름다운 일출광경 뿐이겠는가?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높다는 Bitexco 건물은 기이하게 보였다. 헬리콥터승강장이 보이는 이 건물을 향하여 셔터를 수차례 눌러대며 호텔 주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더 시간을 보냈다. 태양이 떠오르는 일출사진과 기이하게 생 Bitexco 건물의 사진을 친구들에게 SNS를 통해 발송하느라 더 시간을 보냈다. 7시 10분 아침식사를 하려고 1층의 메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