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도 잠을 잘 자고 6시에 잠을 깨우는 모닝콜의 전화벨이 울린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필자는 8시에 전용버스에 가방과 몸을 싣고 몽생미셸을 향하여 약 2시간 동안 열심히 달려준 덕택에 몽생미셸 약 2km전, 내릴 수 있는 곳에 도착한다. 이곳에서는 걸어서 가거나 마차를 타고 가기도 하고 전기를 사용하여 달릴 수 있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기도한다. 어떤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가는 관광객들도 눈에 뜨인다. 필자일행은 이곳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몽생미셸 입구에서 내렸다. 그리고 몽생미셸의 모든 것을 설명해줄 여성 가이드를 이곳에서 만났다. 물론 영어로 설명해주는 내용은 유럽전문 인솔자 강기영 씨가 통역을 맡았다. -프랑스 북서쪽 노르망디의 해변에 뜬 작은 섬의 몽생미셸- 천사의 명을 받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