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 36

생명력이 넘치는 아프리카(16)-마사이 마라국립공원으로부터 나이로비로 돌아오며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Mara Serena lodge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Mara Serena lodge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Mara Serena lodge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Mara Serena lodge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Mara Serena lodge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Mara Serena lodge 마사이 마라국립공원으로부터 나이로비로 돌아오며 여행을 시작한지 7일째 되는 날 아침이 다가왔다. 어제 밤에도 너무나 피곤한 탓인지 잠을 잘 잤다. 5시 30분, 깨우는 소리에 일어나 바쁘게 움직이면서 준비를 했으나 6시를 넘겼다. 부지런히 레스토랑으로 걸어가 식사를 하려는데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먹을 만한 음식, 오므라이스와 빵 등을 갖다가 먹고 수프를 가져다가 먹어보니 먹을 만하여 더 갖다..

아프리카 여행 2014.10.30

생명력이 넘치는 아프리카(15)-탄자니아와의 국경선으로부터 돌아오는 길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사자가족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치타가족 마사이마라국립공원 Mara serena lodge의 입구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Mara serena lodge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Mara serena lodge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Mara serena lodge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하마 마라리모강의 하마탄자니아와의 국경선 레스토랑 시간의 흐름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듯한 느낌을 지워버릴 수가 없다. 여행을 시작한지 이미 5일간을 보내고 6일째 되는 날 아침을 맞이한다. 6시에 모닝콜이 있어, 느긋한 마음으로 준비를 끝내고 아침식사를 하려고 레스토랑으로 발걸음을 옮겨놓았다. 오늘도 오므라이스와 양고기, 소고기 그리고 야채를 갔다가 먹었다. 새끼양고기의 고기 맛이 몹시 좋다. 8시에는 게임드라이브 사..

아프리카 여행 2014.10.29

생명력이 넘치는 아프리카(14)-운이 좋아야 만날 수 있는 사자가족들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누우떼들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톰슨가젤 현지에서 만난 소년 소녀들 마사이마라 공원의 그랜트가젤 마사이마라의 아프리카 코끼리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사자가족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사자가족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사자가족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야생타조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숫 워터북 마사이 마라국립공원의 사파리 다양하고 많은 동물 들을 보여주기 위해 노련한 운전기사는 이 광활한 사바나를 거침없이 달리고, 기분 좋게도 찾아가는 곳마다 사람들을 맞이하기라도 하려는 것처럼 많은 무리의 동물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위에는 야생동물들이 풀을 뜯거나 여기저기로 계속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이 넓은 초원의 주인공은 인간이 아님을 새삼 깨닫게 한다. 동물들과의 사이에 어떠한 장벽도 없다는 ..

아프리카 여행 2014.10.28

생명력이 넘치는 아프리카(13)-농사를 짓지 않는 마사이족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톰슨가젤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톰슨가젤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마라무스타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사자 한쌍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새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야생동물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치타가족 농사를 짓지 않는 마사이족 그래서 그들은 농사를 짓는 법이 없다. 씨를 뿌리고 밭을 갈려면 땅을 파야 하고 이것은 어지간히 자신들의 신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 굳게 믿는다. 심지어 사람이 죽어도 땅에 묻지 않고 대지 위에 눕혀 놔 동물들이 뜯어먹게 한다. 케냐정부에서 마사이족을 위하여 우물을 파주면 마사이족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멀리까지 가서 냇물을 길어 온다. 땅을 헤치고 고인 물은 결코 마실 수 없다는 얘기다. 마사이족은 흔히 「검은 대륙의 사자」라 불린다. 사자가 동물의 왕이듯, 마사이족은 아프..

아프리카 여행 2014.10.27

생명력이 넘치는 아프리카(12)-사자가 동물의 왕이듯, 마사이족은 아프리카의 왕

케냐의 마사이마라국립공원 케냐의 마사이마라국립공원 케냐의 마사이마라국립공원 케냐의 마사이마라국립공원 마을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그랜트가젤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그랜트가젤 마사이마라국릭공원의 게임드라이브 사파리차들 마사이마라국립공원의 누우떼들 마사이마라국립공원에서 만난 사자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을 향하여 어연 여행 제 5일째 되는 날 아침이 밝아오고 있다. 문을 두드리며 “안녕하세요?” 하는 종업원의 모닝콜 소리에 일어났다. 준비를 하다보니 6시가 다되어 레스토랑으로 들어가 아침식사를 시작했다. 오늘 아침식사 역시 오므라이스가 인기 좋아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토스트 빵에 꿀을 발라먹고, 오므라이스와 수프를 먹으니 배가 부른다. 아내는 조그마한 바나나 여러 개를 떼어가지고 손가방에 넣었다. 오늘..

아프리카 여행 2014.10.24

생명력이 넘치는 아프리카(11)-케냐의 지형과 기후 그리고 인종과 언어

나쿠루호수에서 홍학을 잡아먹고 있는 마라무스트 나쿠루국립공원의 lodge 안에서 나쿠루국립공원의 lodge 안에서 나쿠루국립공원을 출발, 차고장이 나서 서있는 일행 나쿠루호수의 훌라맹고와 코뿔소 훌라맹고와 마라무스트 나쿠루호수의 훌라맹고 나이로비 변두리에서 만난 소녀 케냐의 지형과 기후 그리고 인종과 언어 앞서 언급했듯 케냐는 적도에 걸쳐 위치해 있고, 국토 안에 13,600㎢의 호수를 포함한 583,000㎢의 면적으로 이루어져있다. 이 나라는 해안지대, 갈라진 계곡지역과 중앙고지, 서부케냐, 북부케냐와 동부케냐지역으로 크게 4부분으로 나줘질 수 있다. 갈라진 계곡과 중앙의 고지는 케냐의 기골을 형성하며 가장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비옥한 인도 해안지역에는 많은 산호초를 볼 수 있는 Lamu Archip..

아프리카 여행 2014.10.23

생명력이 넘치는 아프리카(10)-플라밍고로 유명한 세계 최대의 새 낙원, 나쿠루국립공원

나쿠루국립공원입구의 원숭이들 나쿠루국립공원의 홍학떼들 나쿠루국립공원의 홍학떼들 나쿠루국립공원의 홍학떼들 나쿠루국립공원의 코뿔소 나쿠루국립공원 입구 나쿠루국립공원에서 만난 소녀 나쿠루국립공원의 홍학떼 플라밍고(홍학)로 유명한 세계 최대의 새 낙원, 나쿠루국립공원 여행을 시작한지 벌써 4일째 되는 날 아침을 맞는다. 호실마다 전화기가 없으니 모닝콜을 할 수 없었던지 5시에 lodge의 종업원이 문을 두드리며 깨워준다. 5시 40분경에 밖으로 나가니 아직은 어둑어둑하다. 주변을 걸어서 아침운동을 조금이나마 했다. 어제 밤에는 새소리와 동물소리가 간간히 들리기는 하였으나 잠을 잘 잔편이다. 6시에 아침식사를 하려고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는데 어제 저녁식사 때와는 메뉴가 다르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짐을 챙겨 2호차에..

아프리카 여행 2014.10.22

생명력이 넘치는 아프리카(9)-관광수입의 상당액을 공동 분배하는 마사이족사람들

마사이족의 집, 보마 마사이족의 집, 보마 마사이족의 집, 보마 마사이족의 집, 보마 마사이족의 집, 보마 암보셀리국립공원의 코끼리들 암보셀리국립공원의 코끼리들 암보셀리국립공원의 코끼리들마사이족 마을에서 바라본 킬리만자로의 설경 암보셀리국립공원의 코끼리들마사이족 마을에서 바라본 킬리만자로의 설경 암보셀리국립공원의 마사이족 마을 관광수입의 상당액을 공동 분배하는 마사이족사람들 보고 싶은 집을 골라 들어가 보라고 했다. 출입구는 비좁게 만들어져 있어 허리를 구부려야 겨우 들어갈 수 있다. 처음에 들어가면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조금 기다리니 벽에 어른 주먹만큼 조그마한 구멍(창문?)을 통하여 들어오는 빛으로 집안이 보이기 시작한다. 통로가 꼬부랑한 것은 야생동물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란다. 출..

아프리카 여행 2014.10.21

생명력이 넘치는 아프리카(8)-소똥과 재를 이겨 벽을 바르는 마사이족의 집, 「보마」

케냐 나이로비의 우리가 묵었던 Panafric hotel 암보셀리국립공원의 롯지의 기념품상인 암보셀리국립공원 암보셀리국립공원 암보셀리국립공원 암보셀리국립공원 암보셀리국립공원 암보셀리국립공원 암보셀리국립공원의 Sopa lodge 암보셀리국립공원의 Sopa lodge 암보셀리 국립공원 안에 살고 있는 마사이족 마을방문 상태가 몹시 나쁜 도로를 달려 킬리만자로 산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는 곳을 향하여 얼마를 달렸을까? 암보셀리 국립공원은 코끼리 사자 등 야생동물 사파리관광지로 아프리카의 최고봉 킬리만자로 산의 웅자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 그러나 킬리만자로 산에 오르자면 최소한 5박6일이 걸리는 만큼 가까이서 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위안을 삼기로 하고 듬성듬성 잡목이 솟은 사바나초원 사이로 차를 달..

아프리카 여행 2014.10.20

생명력이 넘치는 아프리카(7)-스와힐리어로「하얀 산」, 아프리카대륙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케냐 암보셀리국립공원과 킬리만자로의 설경 케냐 암보셀리국립공원과 킬리만자로의 설경 케냐 암보셀리국립공원과 킬리만자로의 설경 케냐 암보셀리국립공원과 킬리만자로의 설경 케냐 암보셀리국립공원과 킬리만자로의 설경 케냐 암보셀리국립공원과 킬리만자로의 설경 케냐 암보셀리국립공원과 킬리만자로의 설경 킬리만자로 가슴이 큰 킬리만자로에 불을 붙이러 오르내리는 산정까지 비치는 유리에 별들을 발라두고 눈 녹은 물웅덩이 옆에 내 조립식 주택, 제일 추운 사막 그 마음에 밭을 가는 나는 평지 한쪽에 독립한 산 하나를 세운다 당신의 슬픔 꼭대기까지 내 슬픔의 엉덩이를 밀어 올리면 감람나무 가지처럼 휘어지는 만년설 한 줄기 너무 많은 사람들을 밭에 묻어 파랗게 고랑을 적신다 단지 내 경작은 부끄러움의 높이까지 올라가 나에 대해 기..

아프리카 여행 201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