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의 도시,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 요하네스버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북동부 트란스발주 남부의 도시이며 인구는 1996년을 기준하여 약600만 명인, 윗워터즈란드대지의 중앙부 남사면(南斜面)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의 도시이다. 해발고도 1750m 지점에 있기 때문에 기후는 건조한 고지대성 기후이고, 7~8월에 눈이 내리는 경우도 있다. 세계 금시장을 좌우하는 광업도시이며, 철강·기계·화학·섬유·피혁공업 등이 발달한 공업중심지이다. 황금의 도시라고 불리는 이 도시는 남아공화국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현재 상당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제와 공업의 중심지이며, 금광업의 중심지이다. 금의 발견은 요하네스버그 생성의 촉매제 구실을 하였으며 시의 발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