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 일주여행 47

발칸반도 일주여행(21)-다민족, 다문화, 다종교의 나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가판상점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시청사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모습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보석상가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그 유명한 라틴다리 보스니아 사라예보를 건설한 오스만제국의 술탄을 기념하는 가지후스레프 베그모스크(가지후스레프의 비서들의 묘지)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보스니아정교회의 내부 다민족, 다문화, 다종교의 나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공화국의 코소보 주(州) 주민의 90%를 차지하는 알바니아계주민은 세르비아로부터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여 코소보해방군을 조직하였고, 세르비아보안군은 이들을 색출한다는 구실로 알바니아인을 무차별 학살하였다. 이 지역에서의「인종청소」를 경고하여 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유고슬라비아가 이를 묵살하자 1999년 3월 24일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공습을 ..

발칸반도 일주여행(20)-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분쟁의 역사

보스니아 사라예보 제1차 세계대전이 되었던 비극의 현장 라틴다리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모습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모습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모습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인사동 골동품상점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인사동 골동품상점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인사동 골동품상점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인사동 마을(기념품가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분쟁의 역사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초기 거주자는 인도유럽어족의 일리아인이었으며 6세기 후반에 슬라브족이 정착하기 시작하였다. 10세기에 보스니아는 세르비아왕국의 일부가 되었으며 960년경 크로아티아왕국으로 넘어갔다가 1018년 이후에는 비잔틴의 지배를 받았다. 1386년 오스만튀르크가 보스니아를 침략하여 1463년 오스만튀르크 령이 되었고, 이를 계기로 많은 보스니아 인들이 이슬람교로 개..

발칸반도 일주여행(19)-국경마을로부터 달려온 사라예보

보스니아 사라예보 제1차 세계대전이 되었던 비극의 현장 라틴다리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모습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모습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모습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모습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인사동 골동품상점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인사동 골동품상점 보스니아 사라예보의 인사동 마을 국경마을로부터 달려온 사라예보 3시간 정도를 달리니 국경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세르비아 출국수속을 마치고 국경인 드리나 강을 건너 보스니아 입국관리소를 통과하였다. 그리고 또 사라예보를 향하여 열심히 달렸다. 도로사정이 별로 좋지 않아 해발 1000m 이상의 도로를 3시간 이상 더 달렸다. 사라예보는 산악도시라서 도시의 길이가 길다. 사라예보에 도착하자마자 레스토랑으로 직행, 저녁식사를 마치고도 또 20분을 달려 11시쯤Exclusi..

발칸반도 일주여행(18)-베오그라드에서 발생한 일

불가리아 소피아의 터키최고의 건축가 시난의 작품 바시바시모스크 불가리아 소피아의 터키최고의 건축가 시난의 작품 바시바시모스크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온천수를 받는 곳)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의 세르디카 유적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의 왕궁을 지키는 병사들의 임무교대식이 열리고 있는 현장(대통령궁)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베오그라드에서 발생한 일 여행을 시작한지 벌써 닷새째 되는 날 아침을 맞았다. 5시 10분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외출할 준비를 하고 호텔 밖으로 나갔으나 몹시 춥다. 아내와 함께 마을을 조금 걸었다. 호텔레스토랑으로 돌아와 식사를 하는 중에 친구부부가 들어선다. 한 테이블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

발칸반도 일주여행(17)-세르비아의 역사와 최근 주변국가와의 관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도나우강과 사바강이 합류하는 칼레메그단요새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성 사바성당(내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문화의 거리 스키다리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재래시장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Hotel N으로부터 바라본 근처의 건축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칼레메그단 요새의 입구 공원 세르비아의 역사와 최근 주변국가와의 관계 세르비아공화국은 유럽동남부 발칸반도중앙에 위치한 공화국이며 북쪽으로 헝가리, 동쪽으로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남쪽으로 마케도니아공화국과 알바니아, 서쪽으로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국경을 접한다. 몬테네그로와 함께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연방을 구성하는 공화국이었으나 2006년 6월 5일, 두 나라가 분리 독립하여 연방은 해체되었다. 9세기에 최초의 세르비아..

발칸반도 일주여행(16)- 세르비아에서 생긴 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Hotel N으로부터 바라본 근처의 건축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Hotel N으로부터 바라본 근처의 건축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도나우강과 사바강이 합류하는 칼레메그단요새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도나우강과 사바강이 합류하는 칼레메그단요새(승리자의 탑-스포메니크 포베드니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문화의 거리 스키다리야에서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성 사바성당 세르비아에서 생긴 일 그런데 세르비아의 입국심사는 그리 만만하지는 않았다. 앞서가던 버스가 문제가 있는 듯 모든 짐을 차량 밖으로 끌어내 철저하게 내용물을 검사하였다. 그 때문에 우리일행이 탑승한 버스가 심사대를 통과하는데 무려 2시간이나 걸렸다. 국경선을 통과하자 화장실에 들어가 용변을 보느라 또 20분이 지났다. 베오그라드를 향하여 버스..

발칸반도 일주여행(15)-소피아에서 생긴 일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의 레닌거리의 레닌동상 불가리아 소피아의 터키최고의 건축가 시난의 작품 바시바시모스크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발칸반도 최대 알렉산더 네프스키교회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의 세르디카 유적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현대미술관)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의 로마시대의 유적들이 발굴된 (지하)현장 소피아에서 생긴 일 대통령궁의 옆쪽으로 난 큰 문을 통과하여 안으로 들어가니 현대식건축물로 둘러싸인 지붕만 땅위로 올라온 반지하식 교회가 서있었다. 바로 성 페트가 지하교회다. 이교회는 오스만튀르크의 지배를 받던 14세기에 세워졌다. 성 페트가 지하교회는 스베타 네델리아 광장 북쪽에 위치한 광장에서 바라보면 타일..

발칸반도 일주여행(14)-불가리아의 수도이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소피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의 레닌거리의 레닌동상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의 왕궁을 지키는 병사들의 임무교대식이 열리고 있는 현장(대통령궁)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의 세르디카 유적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발칸반도 최대 알렉산더 네프스키교회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불가리아의 수도이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소피아 여행을 시작한지 나흘째 되는 날, 아침 7시, 울리는 요란한 전화벨소리를 들으면서 모닝콜임을 알았다. 준비를 하고 아침식사를 하려고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더니 일행들은 벌써 식사를 하고 있다. 불가리아의 요구르트는 다양하다. 몇 개를 갖다가 먹었다. 식사 후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다가 9시에 짐 가방을 전용버스에 싣고 호텔을 출발하였다. 소피아는 관광버스의..

발칸반도 일주여행(13)-옛 불가리아왕국의 수도였던 벨리코투르노보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보의 전경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보의 전경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브 차르베츠언덕에서 바라본 시내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브 차르베츠언덕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브 차르베츠언덕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브 차르베츠언덕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브 차르베츠언덕에서 바라본 시내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브 차르베츠언덕에서 바라본 시내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브 차르베츠언덕에서 바라본 시내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브 차르베츠언덕에서 바라본 시내 차르베츠언덕의 성모승천교회 옛 불가리아왕국의 수도였던 벨리코투르노보 우리가 달려가고 있는 길가의 집이 무너져 더 이상 갈 수 없으니 돌아가라는 것이다. 돌아 나오니 별다른 문제는 없었으나 조금 늦은 12시 40분에 약속된 장소에 도착하여 불가리아의 현지 가이드 민지홍 씨를 만나 그가 안..

발칸반도 일주여행(12)-발칸전쟁을 일으켰던 장본인, 불가리아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의 국경선초소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브 차르베츠언덕에서 바라본 시내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브 차르베츠언덕에서 바라본 시내 불가리아 벨리코투르노브 차르베츠언덕에서 바라본 시내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의 건축물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온천수를 받는 곳)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의 러시아정교회 발칸전쟁을 일으켰던 장본인, 불가리아 강화조약에서의 영토분배를 둘러싸고 발칸동맹내부에 대립이 심화되자, 1913년 6월 29일 불가리아가 돌연 세르비아와 그리스를 공격함으로써 제2차 발칸전쟁이 일어났다. 그로 인해 몬테네그로·세르비아·그리스·루마니아·터키 등이 불가리아에게 선전포고를 하였다. 그 결과 불가리아는 연전연패하고, 7월 30일부터 부쿠레슈티에서 강화회의가 개최되었다. 8월 10일 부쿠레슈티조약이 성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