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특별한 장소, 타이파 마을의 쿤하거리 쿤하거리 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마카오의 변두리 같은 느낌이 드는 마을길을 한동안 걸었더니 타이파 마을의 쿤하거리를 만났다. 이 거리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좁은 거리를 가뜩 메웠다. 기념사진 한 장을 찍지 않고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특별한 장소로서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해 여자들 감성에 잘 맞는 여행지 같다. 쿤하거리에 들어서서 만나는 공원의 공중화장실 옆 벤치에 앉아 잠깐 휴식을 취하였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는 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마카오의 타이파 빌리지의 쿤하 거리의「묘산왕 유모설선」- -마카오의 갤럭시호텔 앞 타이파 빌리지- 그 가게 이름이「묘산왕 유모설선」이란다. 한 낮이라서 조금 덥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이스크림을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