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안 마카오 리조트 호텔」 2017년 2월17일 아침 6시에 잠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아침기온이 상쾌하게 느껴졌다. 고국의 소식이 궁금하여 TV를 켰는데 44번의 KBS는 뉴스를 내보내지 않고 옛날에 방영했던 연속극을 내보내고 있다. TV를 끄고 딸이 사용 중인 1-3443호실을 방문하여 손자, 제형우를 깨웠다. 그때가 8시경이다. 4층의 클럽라운지 레스토랑으로 내려가 아침식사를 시작했다. 아주 천천히 여행이야기를 나누면서 음식을 골라다 먹고 주문하여 가져다주는 카프치노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마쳤다. 손자, 형우는 음식을 골라다 먹기는 하였으나 졸린다고 아우성이다. -베네치안 호텔- -베네치안 호텔- 필자부부가 사용 중인 1-3436호실의 방 열쇠를 주며 쉬고 있으라고 보내고 조금 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