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게 최대의 해안조명 음향 쇼,『심포니 오브 라이트』공연 해변을 따라 걸었더니 높이 솟은 유럽풍의 시계탑이 눈에 들어왔다. 1915년에 지어진 이 건축물은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역이 있었던 장소이다. 매일 밤 8시에 열리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공연을 보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서 이곳으로 발길을 옮겨왔다. 얼른『스타의 거리』를 다녀오려고 마음을 먹고 그곳으로 가는 도중에 아무래도 시간관계상「심포니 오브 라이트」공연을 놓칠 수가 있겠다 싶어 침사추이 시계탑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왔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반드시 침사추이 시계탑이 있는 곳에서 봐야만 레이저쇼를 아름답게 볼 수 있고 웅장한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홍콩 구룡반도에서 바라본 심포니 오브 라이트 공연- -홍콩 구룡반도에서 바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