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Central 전철역에서 찾아간 침사추이
우리가족이 들어간 Cyberport에 위치한「르 메르디앙 Cyberport」호텔은 홍콩에서 가장 예쁜 호텔로 손꼽히는 바로 그런 호텔이다. 의자하나, 분위기, 창밖풍경 등 빠지는 것이 하나도 없다. 로비로 들어서면 바로 옆에는 깔끔한 일식당이 하나있고 호텔 밖의 정원이 아주 예쁘게 꾸며져 있다. 또한 호텔로비는 특이하게 꾸며놓았으며 직원들의 친절함은 대단하다.
-홍콩 cyberport 르 메르디앙 호텔의 메인 레스토랑과 바 라운지-
방은 너무나 예쁘게 꾸며져 있을 뿐만 아니라 창문을 통해 내다보이는 전망도 동화속의 한 장면 같고 드넓은 바다와 산이 아주 잘 어울린다. 호텔 뒤편 레스토랑 앞 풍경은 입이 벌어질 정도로 아름답다. 욕실과 침실은 예쁘게 연결되어있어 인테리어조차 아주 섬세하게 잘 꾸며놓았다.
-홍콩 cyberport「르 메르디앙 cyberport」호텔과 룸-
-홍콩 cyberport「르 메르디앙 cyberport」호텔과 룸-
어디 그뿐일까? 룸 앞에 켜놓은 라이트의 색깔에 따라 방이 비어있는지, 청소를 요하는지를 구분할 수 있도록 안에는 버튼이 준비되어 있다. 호텔 바로 앞에는 쇼핑몰도 있고 드넓은 바다와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공원도 있다. 친 자연친화적인 수영장을 비롯하여 내부 인테리어나 주변 환경 등을 감안한다면 홍콩에서 가장 예쁜 호텔이라고 주저하지 않고 추천하고 싶다.
우리가족은 Central 전철역을 출발, 침사추이 역에서 내렸다. 바닷가의 엄청나게 크게 느껴지는「Star house」 빌딩의「Jade garden」이라는 딤섬 전문레스토랑이 있어 저녁식사를 하려고 찾아갔다. 이곳은 바다가 보이고 바닷가 시계탑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좋은 장소였다.
-홍콩의 침사추이 해안-
코스요리를 주문하였는데, 조금 색다른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다. 디저트로는 맛있는 단팥죽이 나왔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허유산(許留山: hui lau shan)이라는 음식점에 들어갔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망고로 만든 시원한 음식을 먹으려고 찾아갔다. 어린이들은 망고로 만든 음식들이 흡족한 듯 기분이 좋아보였다. 홍콩야경을 더 아름답게 보려면 레이저쇼를 구경해야한다. 그런데 침사추이의 시계탑이 있는 곳에서 바라보는 레이저쇼의 홍콩야경은 더 아름답게 구경할 수 있는 방법이란다. 일단 우리가족은 시계탑이 있는 곳으로 나아갔다.
-홍콩의 침사추이 시계탑-
홍콩스타의 거리는 인터콘티넨탈 호텔을 시작으로 빅토리아 항을 끼고 홍콩 문화센터까지 뻗어있는 약 400m의 거리를 말한다. 홍콩 섬의 전경이 아름답게 바라다 보이고 유명한 홍콩배우들의 핸드프린팅으로 바닥이 장식되어 있는 곳이다. 해변을 따라 더 걷다보니 스타의 거리가 나타났다.
이곳을 여행하게 되면 꼭 보아야할 유명한 홍콩 스타들의 손도장과 조형물이 있는 「가든 오브 스타」가 있다. 구룡반도 연안의 거리를 따라 새로 조성된 영화거리에서는 홍콩 영화에 관련된 상품 판매부터 조각상, 유명 영화인의 손 프린트, 의상, 장비 등을 만날 수 있다.
-홍콩 침사추이의 스타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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