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고대도시 에페소- 메소포타미아와 오리엔트문명이 이곳에서 잉태했고, 그리스, 로마, 비잔틴, 이슬람 등 인류역사를 엮어 나갔던 수많은 문명들이 이곳에서 명멸해 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다는 이유로 유럽에서는 동양처럼, 동양에서는 유럽처럼 인식되기도 하며 선진국의 유럽에 비해 여러 가지 면에서 뒤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그런지 현재는 유럽연맹(E.C)의 준 회원국가이다. 북쪽으로 흑해, 동쪽으로 그루지야, 아르메니아, 이란이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이라크, 시리아, 지중해, 서쪽으로 에게해, 그리스, 불가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우리 나라와는 6.25 파병을 통해 『형제의 나라』로 칭해지고 있으며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더욱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