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성당」안의 풍경 가톨릭신자인 필자로서는 하나하나 천천히 이런 조각들까지 감상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 종교적인 차원을 넘어, 이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의 정교함을 누구나 공감 할 것 같다. 프랑스여행을 하면서 또 하나의 독특한 광경을 엿볼 수 있었는데, 바로 길가에 늘어서 있는 카페나 식당의 야외테이블에는 모두 벽을 등진 채 길가를 바라보며 앉아있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스트라스부르의「노트르담 대성당」내부- -스트라스부르의「노트르담 대성당」내부-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대성당 앞 광장의 모습도 일자(一字)로 길을 보고 앉아있는 모습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서로 마주보고 앉는 것과는 사뭇 다른 광경이다. 또한 성당 앞에는 어느 정도 규모가 큰 광장이 있고, 그 주변으로는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