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의「노트르담 대성당」 9시 50분경에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한 필자일행은「노트르담 대성당」을 둘러보려고 수많은 여행객이 붐비는 성당입구에 서서 설명을 들었다. 「노트르담 대성당」하면 생각나는 곳은, 아마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대성당일 것이다. 필자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여길 듯하다. 스트라스부르의「노트르담 대성당」- 그만큼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하지만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보다도 규모면에서나 역사적인측면으로 봤을 때 큰 의미를 부여할만한 노트르담 대성당은 바로 이곳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에도 있다는 사실이다. 성당을 보자마자 너무 놀라서 뒷걸음질 쳤던 사실만으로도 규모와 색감, 모든 면에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정말 놀라웠던 순간이다. "어떻게 이런 건축물이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