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를 하려고 나짱해변의 Louisiane 레스토랑 앞에 내려달라고 인솔자 Dac에게 부탁을 했는데, 레스토랑 바로 앞에 내려주고 버스는 휙 우리 곁을 떠난다. 나트랑에서는 꽤 잘 알려진 Louisiane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 피자, 까르보나, 볶음국수 등을 주문하여 먹었다. -나짱해변의 Louisiane 레스토랑- 고급스럽고 분위기가 좋은 이 레스토랑의 특징이라면 4종류의 맥주를 4개의 맥주잔에 제공하는「4색맥주」로 유명하다. 조금 이른 시간이기는 하였으나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쳤다. 쉐라톤 호텔로 돌아온 필자가족은 몸을 씻고 25층의 클럽라운지로 올라왔다. 간단한 음식과 와인 한잔을 먹고 마시고 있는데 졸음이 오면서 눈꺼풀이 내려앉는다. 이때의 시간은 8시가 조금 넘었을 뿐이다. -나짱해변의 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