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들의 원예솜씨 정원문화가 가장 발달한 나라는 영국이 독보적이다. 영국의 어느 곳을 가나 집집마다 정원이 정성스럽게 가꾸어져 있어 풍경화 같은 영국식 정원은 예술이랄 수 있다. 영국인은 정원을 비롯해서 집의 바깥을 꾸미는 일에는 매우 과감하고 효율적이다. 정원 가꾸기는 국민적 취미이며 영국인들은 자기네가 원예솜씨를 타고난 민족이라고 잘난 체를 한다. 그런데 영국 사람들은 일단 일을 시작하면 이상한 일이 벌어지곤 한다. 바스의 로만 바스 앞에 버스킹하는 남자가수 바스의 로만 바스 앞에 버스킹하는 남자가수 바스의 로만 바스 앞에 버스킹하는 남자가수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을 표현하려고 하다가 영국인의 고유한 성향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무언가 먹을 것을 키워볼까 하고 기껏 해보아야 화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