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손녀와 함께한 캄보디아 여행

25.아들가족과 딸의 가족이 함께한 캄보디아 여행

달리는 말(이재남) 2023. 9. 11. 07:19

캄보디아에서 맛보고 해봐야할 일들

 

잠에서 깬 필자는 수많은 여행가들이 캄보디아를 여행하면서 맛보고 느끼며 구경한 유적지나 장소를 소개하고 있는 꼭 먹어봐야할 7가지 음식, 꼭 가보아야 할 9곳 그리고 꼭 해보야 할 10가지를 해보았는지 체크를 해보게 된다. 꼭 가보아야 할 9곳은 유적지 및 장소를 말한다.

 

-프놈펜 베이케이션 브티크호텔 레스토랑-

-프놈펜 베이케이션 브티크호텔 레스토랑의 음식-

-프놈펜 베이케이션 브티크호텔 레스토랑의 음식-

 

꼭 먹어봐야할 7가지 음식으로는 코코넛밀크로 만든 고소하고 부드러운 캄보디아 스타일의 카레인 아목(Amok)으로 톤레삽에서 잡아 올린 생선을 넣은 휘시 아목을 먹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베트남쌀국수와 태국쌀국수를 조금씩 닮은 캄보디아 쌀국수를 말하는 꾸이띠유(kuy tear)  굴소스와 후추로 양념한 소고기 볶음 또는 캄보디아 찹스테이크 혹은 캄보디아 불고기 록락(lok lak) 바이(Bai)는 살짝 양념해 구운 고기를 얹은 덥밥을 말하고 바이차(Bai cha)는 볶음밥이다. 삿모앗은 닭고기 그리고 삿찌룩은 돼지고기이다. 아삭아삭 씹는 맛이 그만인 공심채(모닝글로리)를 굴소스에 볶은 요리 차뜨라꾸엔(cha tra kuen)는 식당에 따라 돼지고기를 넣고 볶기도 한다. 불판 중앙에 고기를 굽고 움푹 팬 가장자리에는 육수를 끓여 샤브샤브처럼 먹는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먹을 수 없는 종류의 고기를 맛 불 수 있는 캄보디아 바베규(Cambodia BBQ) 캄보디아에서 생산되는 맥주로 도수가 5%인 라거 맥주가 있다. 펍에 가면 생맥주로 즐길 수도 있는 앙코르 비어(Bia Ankor)와 캄보디아 비어(Bia Cambodia)가 있다.

꼭 가보아야 할 9곳으로는 앙코르와트 바이욘 사원 타프롬 반테아이스레이 프놈쿨렌 톤레삽 프놈크롬의 일몰광경 여행의 설렘과 흥분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곳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시원한 생맥주가 기다리는 곳으로 밤 마실 가는 펍(Pub)스트리트 캄보디아의 특산물과 기념품을 사러 낮에는 올드 마켓 밤에 가보는 올드마켓과 나이트마켓이 있다.

 

-프놈펜공항의 Park cafe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다-

-프놈펜공항의 Park cafe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다-

-프놈펜공항의 Park cafe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다-

 

캄보디아에서 꼭 해봐야할 10가지는 앙코르와트에서 새벽 별과 해돋이 보기 톤네샵의 배위에 앉아 지는 해를 바라보는 것도 감회가 남다른 일몰 기다리기 높은 곳에서 앙코르와트 내려다보기 시골길 달려보기 톤레삽에서 쪽배 타보기 압사라 춤 감상하기 폭포 옆에서 도시락 먹기 펍 스트리트에서 시원한 맥주 마시기 크메르 전통 마사지 받아보기 

숙소 수영장에서 망고주스 마시기가 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펍 스트리트에서 시원한 맥주 마시기와 숙소 수영장에서 망고주스 마시기를 해보지 못했다. 그리고 폭포 옆에서 도시락 먹는 것도 못해봤다항공기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기 40분 전에 잠에서 깨어 내릴 준비를 했다. 인천국제공항에 사뿐히 착륙한 항공기에서 내린 후 짐을 찾은 우리가족 중 딸의 가족은 공항버스를 타고 출발하고 필자부부는 공항철도 일반석을 이용하여 서울역에서 4호선 전철로 갈아타고 당고개역에 도착, 출발한지 9일 만에 집에 도착한 날은 2018119일 오전 1035분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