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패션의 나라, 프랑스 일주여행

98.알자스의 경제 문화 중심지 스트라스부르

달리는 말(이재남) 2022. 6. 21. 06:57

알자스의 경제 문화 중심지 스트라스부르 

오늘도 어김없이 태양은 떠오르고 아침 6시 30분에 모닝콜을 알리는 전화벨이 울린다. 떠날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아침식사를 하려고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식사를 마치면 8시 반에는 이곳 뮐루즈를 떠나야 한다. 스트라스부르를 향하여 달려가는 중에 수많은 포도밭을 만날 수 있다.
바깥풍경을 구경하면서 달리는 중에 첫날부터 지금까지 여행한 일정을 인솔자와 함께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필자일행을 태우고 스트라스부르를 향하여 달리는 전용버스를 운전하는 부르노, 그는 스트라스부르 사람이다. 그런데 이 지역사람들은 독일의 영향을 많이 받고 살아와서 그런지 독일어와 불어를 동시에 사용한다. 부르노도 독일어를 잘 구사했다. 
독일국경에서 3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변방의 도시이지만 오래전부터 로마 직속 주교관할 구역이자 유럽전체 교통의 요지, 스트라스부르는 알자스지방의 경제 문화 중심지로 번영을 누려왔다. 구시가지에는 대성당, 4개의 고대교회, 로앙 성 등의 유적이 잘 보존되어 중세도시의 특징을 볼 수 있다. 1988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슈트라스부르크)는 프랑스 북동부에 있는 도시로서 라인강의 서쪽 강변에 있는 도시이다. 알자스(Alsace)레지옹 청사가 있고 동시에 바랭 주(Bas-Rhin)정부청사 소재지이다. 또한 스트라스부르는 유럽의 수도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다. 프랑스에서 일곱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사는 도시인 스트라스부르는 또한 북동쪽의 중요한 경제의 축 중의 하나이다. 매우 다양한 종류의 2차 산업과 특히 금융, 연구, 기업컨설팅 등에 집중된 3차 산업이 이 지역의 중심산업이다. 이와 더불어 의·약학 연구와 자동차산업 등의 경쟁력 있는 산업이 육성되고 있다.

 

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                                                                


과거로부터 언제나 국경지대에 위치한 도시였던 스트라스부르에는 두 개의 문화가 깊이 공존하고 있다. 다사다난하고 유구한 역사 덕택에 스트라스부르에는 괄목할 만한 많은 건축유산이 산재해있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la cathédrale Notre-Dame de Strasbourg)과 특색 있는 동(洞)인 쁘띠프랑스(le quartier de la Petite France)등을 포함한 도시의 중심부가 있다.
또한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와 독일, 나아가 유럽전체의 화해를 상징하는 도시가 되었다. 도시는 점진적으로 정치적, 문화적, 교육적 기능을 특성화시켰다. 또한 제네바, 뉴욕과 함께 수도가 아닌 도시로서 국제기구의 본부가 들어서 있는 몇 안 되는 도시 중 하나이다.

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는 국립극장, 국립도서관과 대학도서관, 국립라인오페라 등 잘 알려진 문화기관들이 포진해 있어서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다른 한편으로 이곳은 교육의 도시이기도하다. 스트라스부르 안의 대학들은 과감히 세계로 문을 개방하였는데, 20%가 넘는 외국학생 비율과, 100개국 이상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프랑스어의 첫 기록인「스트라스부르 서약」이 써진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