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 키나발루여행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여행(2)-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달리는 말(이재남) 2013. 10. 23. 05:45

                                               

 코타 키나발루의 사바주의 주청사건물

 코타 키나발루의 사바주립 이슬람사원

 코타 키나발루의 사바주립 이슬람사원

 코타 키나발루의 퍼시픽 수트라 리조트의 내부

 코타 키나발루의 퍼시픽 수트라 리조트의 내부

 코타 키나발루의 퍼시픽 수트라 리조트의 내부

 코타 키나발루의 맹글로브나무로 둘러쌓인 캘리베이 강과 해안 사이에서 서식하는 식물

 코타 키나발루의 맹글로브나무로 둘러쌓인 캘리베이 강과 해안 사이에서 서식하는 식물

 코타 키나발루의 맹글로브나무로 둘러쌓인 캘리베이 강과 해안 사이에서 서식하는 식물

 코타 키나발루의 Nexus 호텔정원

 코타 키나발루의 Nexus 호텔정원

 코타 키나발루의 Nexus 호텔정원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최근 국내여행객 사이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관광지 중 한곳이 말레이시아다. 이 나라는 말레이반도 남부와 보르네오 섬 북부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말레이반도와 인도네시아 사이에 있는 말라카 해협은 예전부터 중요한 항로였기 때문에 일찍부터 상업이 발달했으며, 여러 민족이 모여 살게 되었다.

현재 말레이시아에는 산악지역에 살고 있는 원주민부터 12세기경 이주해 왔을 것으로 추정되는 말레이인, 상업에 종사하는 중국인 화교, 주석광산과 고무농장에서 일하기 위해 온 인도인 등 많은 민족들이 살고 있으며, 여러 민족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말레이시아 문화가 형성됐다.

말레이시아는 입헌군주국으로, 5년마다 9개 주의 세습족장 중 한 명을 국왕으로 선출하는데, 이렇게 선출된 국왕은 『아공』이라고 부른다. 말레이시아는 지리적 중요성 때문에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 등의 지배를 받아오다가 1957년 8월 31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한 때 2년간 싱가포르를 합병하기도 했었다.

많은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해변과 스카이라인을 보기 위해 말레이시아를 찾는다. 그렇지만 관광객들은 말레이시아 사바의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말레이시아의 보석 같은 섬이라고 불리는, 그야말로 천혜의 조건을 지닌 휴양지라고 할 수 있는 이곳, 코타키나발루에 대하여 아는바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코타키나발루는 리조트와 해양스포츠의 측면에서 바라볼 때 세계적인 시설을 자랑하고 있는 관광지로서 해양관광으로서의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관광이 급부상하고 있는 이 흐름에 맞춰 최근 말레이시아 관광청에서는 항공사와의 긴밀한 협조체제하에 여행객 수를 대폭 늘리는 데 성공했다.

3~4년 전만 해도 말레이시아는 우리나라에서 매일 직항하는 항공 편수가 전무할 정도로 관광여건이 열악했던 곳이었지만 최근 관광청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와 협의를 거쳐 코타키나발루 직항 코스를 개설하는 데 합의했다.

요즘 꾸준히 말레이시아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 매년 100% 이상씩 늘고 있고 관광 상황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말레이시아의 보석 같은 섬 코타키나발루는 충분히 급부상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도 하여 이렇게 달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