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메르데카광장」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 필자가족이 안내된 곳은 메르데카광장이다. 1957년 영국국기가 내려지고 말레이시아국기가 처음으로 바람에 흩날리며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던 곳이 바로 이 광장이다. 햇볕을 받으면 우아하게 빛나는 구리로 만든 돔이 덮여 있어 새해를 맞는 신성한 의식과 8월 31일 국가독립기념일의 시가행진 및 국가행사의 멋있는 뒤 배경의 역할도 해주고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심장부 메르대카의 야경 오늘날 메르데카광장에서는 매년 독립기념일행사와 각종 콘서트, 기타 주요 행사가 열린다. 이 광장을 걷기도 하고 식민지시대 건축물들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푸른 잔디와 아름다운 꽃으로 꾸며진 8만 2,000㎡에 이르는 거대한 부지에는 각종 음식점과 놀이시설 등이 갖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