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호이안.후에 15

5.『내원교』라 불리는 일본인 다리

내원교』라 불리는 일본인 다리 그러나 1637년 일본정부의 쇄국정책으로 인해 점차 쇠퇴되고 현재는 일본인이 세운 내원교라는 다리만 남아있을 뿐이며 이 다리의 양식은 중국풍이다. 4개의 일본인 묘지, 근처 오행산의 석비 정도를 제외하고는 그 흔적이 별로 남아 있지 않다. 1996년 당시 인구는 6만이었다. 호이안의 구시가지는 1999년에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도 하였다. 중국 광저우를 떠나 바람에 돛을 맡기듯 바닷길을 따라 흐르다 보면 베트남의 중부 호이안에 닿게 된다. 호이안은 인도인들과 중국인들이 드나들던 고대 항구로 그 이름은 이미 천 년 전부터 전 세계 역사서에 나와 있다. 호이안은 인도와 중국을 잇던 고대 해양실크로드의 주요항구로 현재 베트남의 네 번째 도시이자 중부..

4.베트남 전통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바츄엔 레스토랑

베트남 전통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바츄엔 레스토랑 2014년 2월 9일 아침 6시 10분경 침대에서 일어나 준비를 했다. 베트남에 도착하기 전날은 비행기 안에서 조금 쉬었기 때문에 몸은 거뜬하고 가볍게 느껴진다. 계단을 통해 걸어서 1층의 레스토랑으로 내려갔다. 처음에는 딱히 먹을 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 망설였는데, 결국 식빵을 구워 쨈을 발라먹고 계란찜, 죽, 베트남의 고유음식인 반띠, 나무 잎에 싼 음식을 먹었다. 여기서 베트남의 고유음식인 반띠는 바나나 잎에 쌓여 나오는 베트남 전통의 쌀떡요리를 말한다. 월남 쌀국수는 우리나라의 베트남음식점에서도 인기리에 성업을 하고 있는데, 이 음식도 가져다 먹고 요구르트를 더 가져다 먹고 나왔다. 식사를 마친 필자부부는 호텔 밖으로 나왔다. 다낭시내의 중앙을 ..

베트남의 다낭, 호이안 후에의 여행(3)-베트남의 자연과 언어 및 종교

베트남 다낭 까오다이 사원 베트남 호이안의 시장의 과일 베트남 다낭의 마블마운틴에서 채취한 대리석 제품들 베트남 다낭의 마블마운틴에서 채취한 대리석 제품들 베트남 다낭 대성당의 성모 마리아상 베트남 호이안의 시장 베트남 호이안의 야간시티투어 등축제 베트남 다낭 한 강(Song Han)변 조각거리의 조각품 베트남의 자연과 언어 및 종교 또한 이 나라의 공용어는 베트남어이며, 4종의 소수민족 언어를 법률상 허용하고 있다. 북베트남에서 사용하던 하노이어가 공용어이나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으며, 남베트남에서는 프랑스어와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 경제가 성장하면서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어는 중국어의 4성조 보다 많은 6성조로 발음의 장단, 고저에 따라 의미가 다르며, 중국문화의..

베트남의 다낭, 호이안 후에의 여행(2)-베트남의 인구와 살고 있는 모습

베트남 다낭 Riverside 호텔 앞 한 강(Song Han)변의 모습 베트남 다낭 Riverside 호텔 앞 한 강(Song Han)변의 현지 가이드 Lam(김충남)의 모습 베트남 다낭 Riverside 호텔에서 바라본 시내의 모습 베트남 다낭 Riverside 호텔에서 바라본 시내의 모습 베트남 다낭 한 강(Song Han)변 조각거리의 조각품 베트남 다낭 까오다이 사원 베트남의 인구와 살고 있는 모습 이 나라의 정식명칭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Socialist Republic of Vietnam)이다. 인도차이나란 인도와 지나의 문화가 공존하는 땅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남북으로 길게 추옹송 산맥을 국경으로 하여 북으로 중국, 서로는 라오스,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고, 남서쪽으로 타이만 남동..

베트남의 다낭, 호이안 후에의 여행(1)-출발한 여행길

베트남 까오다이 사원 베트남 다낭 Riverside 호텔 앞 한 강(Song Han)변의 모습 베트남 다낭 Riverside 호텔 앞 한 강(Song Han)변의 모습 베트남 다낭 Riverside 호텔 앞 한 강(Song Han)변의 모습 베트남 다낭 Riverside 호텔 앞 한 강(Song Han)변의 모습 베트남 다낭 Riverside 호텔 앞 한 강(Song Han)변의 모습 베트남 다낭 Riverside 호텔 앞 한 강(Song Han)변의 모습 베트남의 다낭, 호이안 후에의 여행 출발한 여행길 함박눈이 쉴 새 없이 내리고 있다. 참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오후 3시경 택시를 타고 상계백병원 앞 정류장에서 내려 인천공항을 향한 리무진버스를 탔다. 4시 50분경 인천공항의 하나투어 테이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