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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만들어 사용하면 건강에 좋은 감잎차

만들어 사용하면 건강에 좋은 감잎차 ♧만들 때의 주의해야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잎을 썰어서 찌지 않고 건조시키면 비타민C가 저절로 없어진다. (2)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리는 기간은 갠 날에는 2일간,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3일간을 초과하면, 역시 비타민C가 점차로 줄어든다. (3) 감차를 우려낼 때는 보통 엽차를 낼 때와 같이 주전자(금속성이 아닌 것이 좋음)에 한 줌의 감차를 집어넣고, 거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두면 10∼15분이 지나서 곧 마실 수 있게 우러난다. 둘째 번, 세쩨 번도 잘 울어난다. (4) 한번 우려낸 것에 다시 뜨거운 물을 부어 다음날 아침까지 놓아두어도 잘 우러난다. 하룻밤을 넘긴 엽차는 독이 되지만, 감차는 염려 없다. (5) 감차를 생수로 우려낼 경우에는 물을 부..

건강상식 2007.07.14

58.반신욕이란 어떤 목욕법일까?

반신욕이란? 상체는 차갑게 하체는 뜨겁게 해야 한다는 이론에 따라 뜨거운 물에 들어 갈 때 명치(혹은 배꼽)아래만 뜨거운 물에 담금으로서 병을 없애고 건강을 지키는 목욕 법입니다. 두한족열(頭寒足熱) "머리를 차게 하고 발을 덥게 하라. 그러면 당신은 모든 의사를 비웃을 수 있을 것입니다." 18세기 초 네덜란드의 명의 불하페가 남긴 말이라고 합니다. 또한 중국 청나라 때 명의 "당용천"은 혈중론이라는 의술 책에서 어혈은 우리 몸 안에서 정상적으로 순환되지 않는 모든 피라고 말하고 정상적인 혈액순환이 건강한 상태라 했습니다. 바로 이러한 원리를 응용해 만병을 고치는 목욕법이 반신욕 입니다. 반신욕은 몸의 절반, 즉 명치 끝 아래 부분을 따뜻한 물에 담그는 목욕 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선 체온보다 높은 ..

건강상식 2007.07.10

57.정신이 육체를 능가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 질병 상식에는 잘못 알려진 선입견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 감기에는 약을 먹고, 주사를 맞아야지 빨리 낫는다 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잘못된 건강상식이 오히려 인체를 상하게 할 수도 있기에 이 자리를 빌어 한번 검토해 보기로 합니다. 또한 간염, 에이즈, 폐결핵, 사스, 조류독감 등과 같은 바이러스성 전염병에 관해서도 잘못된 상식, 편견이 많이 있으므로 함께 토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신이 육체를 능가한다. 강한 의지나 신앙심으로 병을 치료했다거나 기적으로 건강을 회복했다는 등의 기사나 실제 사례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인간승리로 표현되기도 해서 자랑스럽기까지 하지만 나에게도 같은 기적이 일어나기엔 뭔가 부족한 것 같은 생각도 들고...병은 크게 여러 가지 ..

건강상식 2007.06.18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르 오도리공원

삿포로의 오도리공원 삿포로의 오도리공원 삿포로의 오도리공원 삿포로의 오도리공원의 분수 삿포로의 오도리공원 일본 최북단의 홋카이도는 아름답고 여유로운 풍경이 마음마저 평화롭게 해주는 곳으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내기에 가장 좋은 여행지 중 하나이다. 최상의 깨끗함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도야호수, 푸른 초원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는 소가 있는 목가적인 풍경, 그리고 낭만적인 삿포로와 오타루 등 모든 것이 평화롭게 다가온다. 삿포로 시가지를 동서로 가르는 거대한 경계선인 홋카이도 최대의 시민공원이 드넓게 자리 잡고 계절마다 각종 축제와 행사가 열려 볼거리가 풍부한 오오도리 공원(大通公園)이 눈에 들어온다. 그린벨트 지역으로 화사한 날씨와 함께 아름답게 꾸며놓은 꽃동산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다. 도심에 위..

56.운동만 열심히 하면 건강은 문제없다?

운동만 열심히 하면 건강은 문제없다? 저는,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데에는 육체적인 측면보다, 정신적인 측면과 영적인 측면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한 7~8년 전쯤으로 기억되는데요. 올림픽 금메달이 기대되는 촉망받는 레슬링 선수가 있었었는데, 건강검진에서 암으로 밝혀져서 한 두어 달, 전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다가, 참으로 피골이 상접한 모습으로 끝내 세상을 떠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때 언론들은, 어떻게 국가대표 선수가 암에 걸려서 죽도록, 까맣게 모를 수 있는가? 그토록 선수관리가 부실해서야 되겠는가 라고 호되게 비판했었습니다. 그 선수는 체급이 중량급이어서, 육체가 아주 튼튼하고 보기 좋았었습니다. 아시아권에서는 대적이 없었고, 세계선수권에서도 우승을 한 유망주였으니까요. 이제 ..

건강상식 2007.06.05

55.감기에 특효약이 있다?

감기에 특효약이 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됩니다. 바이러스는 숙주 몸 속에 기생함으로 감기 바이러스를 박멸하려면 숙주세포 까지 죽게 만들어야 함으로 감기 바이러스를 직접 죽일수가 없습니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울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우리가 감기약이라고 치료받는 것은 감기 바이러스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감기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 염증을 치료하거나 불편이 발생한 부위의 통증을 감소시키거나 열을 내리게 하거나 기침이 덜 나게 하거나 몸에 기력을 보강하는 말하자면 감기로 발생한 증상을 치료하는 대중 치료로서 감기바이러스를 직접 죽이거나 없애는 치료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감기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평소 건강 관리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적당한 운동, 고른 영양섭취, 충분한 휴식, 깨끗한 환..

건강상식 2007.06.01

54.미친 사람이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오히려 더 낮다?

미친 사람이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오히려 더 낮다? 정신질환 자에 대한 사회적 통념은 '미친 사람'이라는 말로 압축할 수 있다. 정신분열증과 범죄의 상관관계에 대한 객관적 근거는 과연 얼마나 합리성을 가지고 있는가? 얼마 전 여의도광장을 택시가 질주하여 많은 사상자를 낸 끔찍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건을 저지른 택시운전사가 정신과 치료를 받았었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각 신문과 매스컴은 정신질환 자를 매우 위험한 인물로 규정지으려 했고 뒤이어 정신질환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사람들에 대한 대대적인 적성검사가 실시되어 한동안 신경정신과병원이 북적대었던 기억이 난다. 또한 이 사건 이후에 일시적이지만 정신과에 입원한 환자수가 증가하였으며 정신질환자의 가족이나 이웃의 문의내용은 대부분 "정신질환자가 위험하지 ..

건강상식 2007.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