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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심천 여행(8)-『세도나 광장』과 한국 최초의 신부,『김대건 신부』

마카오 카지노 호텔 내부 마카오 카지노 호텔 내부 마카오 카지노 호텔 내부 마카오 카지노 호텔 내부 마카오의 베네치안호텔 외관 마카오의 베네치안호텔 외관 마카오 하면 머리에 떠오르는 카지노 동양의『리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의 본고장인 마카오의 낮이 관광객을 부르고 있다. 마카오는 침침한 뒷골목에서 갱들이 활약하는 어둠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우리의 뇌리에 자리를 잡고 있다. 정말 그랬을까? 중국 공안에 의해 갱들이 모두 소탕되었을 때부터 각국의 투자자들은 앞을 다퉈 이곳에 카지노를 짓기 시작하였다. 타이파와 콜로안 섬 근처 매립지에 카지노와 호텔을 세우기 위한 공사는 지금도 한창일 정도다. 시내 중심가에는 마카오에 처음 지어지고, 하루 24시간 운영하는 유명 카지노 Grand Lisboa 와 개업한지 얼마..

홍콩, 마카오, 심천 여행(7)-『세도나 광장』과 한국 최초의 신부,『김대건 신부』

마카오 카지노 호텔외관 마카오 카지노 호텔외관 마카오의 성 도밍고성당 마카오의 관음당 마카오의 관음당 『세도나 광장』과 한국 최초의 신부,『김대건 신부』 성 바울 성당 유적 앞의 큰 길을 내려오면서 우선 마카오의 명물이며 기념선물로도 인기가 높은 쿠키와 다양한 종류의 쫄깃한 육포를 맛볼 수 있는 거리가 나왔다. 육포랑 각종 과자를 파는 상점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육포도 물론 맛있었지만 작고 동글동글한 아몬드과자가 정말 맛있었다. 아몬드가루와 곡물가루를 넣어 만든 과자라는데 성 바울성당의 계단을 따라 내려가는 길가에 늘어선 점포들 중 육포와 애그타르, 쿠키, 과자를 시식할 수 있다는 상점으로 들어갔다. 시식도 하고 맛있는 육포와 과자를 사먹으면서 세도나 광장으로 들어섰다. 조금 더 걸어 내려가면서 옷..

홍콩, 마카오, 심천 여행(6)-성 바울성당과 세도나 광장

마카오의 성바울 성당 마카오의 성바울 성당 마카오의 성바울 성당 마카오의 성바울 성당 마카오의 성바울 성당 마카오의 세도나광장 마카오의 세도나광장 성 바울성당과 세도나 광장 출입국관리소 밖으로 나가니 마카오의 가이드 이덕심 양이 하나투어의 피켓을 들고 있다가 우리를 반가이 맞는다. 전용버스에 짐을 싣고 출발하면서 본인은 순수한 한국산이며 남한 산(産)이라고 농담을 섞여가며 자신을 소개하는 그녀가 귀엽게 느껴진다. 마카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는『25개의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다. 이 작은 곳에 25개나 있다는 것도 놀랍지만, 반도 서쪽에 모여 있어 마음만 먹으면 한나절에, 그곳도 무료로 다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마카오의 특별한 매력이랄 수 있다. 마카오는 2015년 완성될『최고의 ..

홍콩, 마카오, 심천 여행(5)-마카오의 역사, 지리 그리고 기후

홍콩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 본 빌딩숲 홍콩 역사박물관 마카오 카지노 호텔 내부 마카오 카지노 호텔 내부 마카오 카지노 호텔 내부중국 심천의 금수중화 소인국 중국 심천의 금수중화 소인국 마카오의 역사, 지리 그리고 기후 명나라는 해적정벌을 원조한 공적으로서, 1557년 포르투갈 사람에게 마카오의 거주권을 주었다. 그 후, 마카오는 금, 은, 도자기, 아편 등의 중계무역과 기독교 포교의 기지로서 번영했다. 1887년에는 포르투갈과 청나라 간에 맺은 조약에 따라 정식으로 포르투갈령이 되었지만, 영국이 홍콩을 식민지로 경영하면서 무역항은 쇠퇴했다. 1966년의 폭동을 계기로 중화인민공화국, 즉 중공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시작했다. 명나라 가정(嘉靖)35년(1557년),포르투갈 사람이 당시 명나라 광동지방정부..

홍콩, 마카오, 심천 여행(4)-여행을 출발하는 즐거움

홍콩 리펄스베이의 영화 모정의 무대로 잘 알려진 고급맨션 홍콩 리펄스베이의 틴하우 사원 마카오 카지노 호텔 내부-상아로 만든 조각품 마카오 카지노 호텔 내부-상아로 만든 조각품 중국 심천의 금수중화 소인국 중국 심천의 금수중화 소인국 여행을 출발하는 즐거움 여행을 출발하려고 가방을 챙겨 밖으로 나가려니 손자를 승용차에 태운 딸이, 우리를 리무진 공항버스 정류장에 대려다주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내릴 때 선물은 꼭 초콜릿을 사올 것을 주문하는 귀여운 손자의 모습을 승용차에 남겨둔 필자는 딸과 손자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공항버스를 타고 옮겨간 인천국제공항의 M 카운터 10번 테이블의 하나투어여행사 직원을 찾아가니 오후 4시 20분이다. 익산에서 이미 올라와 기다리고 있는 처제부부를 얼른 찾..

홍콩, 마카오, 심천 여행(1)-다양한 중국

홍콩 리펄스베이의 틴하우 사원 홍콩 리펄스베이의 틴하우 사원 홍콩공원 홍콩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 본 빌딩 마카오의 베네치안호텔 중국 심천의 금수중화 소인국의 야경 심천 연화산 공원의 등소평 동상 여행은 사는 법을 배우게 한다. 뜻밖에 의도하지 않은 길을 가게 될 때 계획하지 않은 길에도 즐거움이 있음을 터득하게 해준다. 낯선 곳에 가면 일상생활에서 닫히고 무뎌진 마음이 열리고, 빈손의 자유로움도 느끼게 된다. 한 걸음 물러나 내 삶을 밖에서 담담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해 준다. 유동주의『지구 반대편에서』 다양한 중국 천 가지의 맛을 자랑하는 중국의 기름지고 달콤한 음식처럼, 다양한 중국을 맛보고 경험하려고 나는 또 떠나려한다. 그뿐이랴! 늘 꿈으로 간직해왔던 세계 곳곳을 거침없이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