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량한 바위산에 세워진 고대의 요새, 에든버러 성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역사유적, 6세기에 지어진 에든버러 성은 캐슬 록이라는 바위산 위에 세워진 고대의 요새이다. 스코틀랜드의 왕들이 머물렀던 곳이며, 왕궁, 군사용 요새나 교도소로도 사용되었던 유서 깊은 장소다. 많은 다른 성들과 마찬가지로 에든버러 성은 군사 활동의 중심지였다. 에든버러 성은 아직까지 행사용으로 주둔부대가 있는 몇 안 되는 성이다. 성 내에 있는 세인트 마가렛예배당은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12세기 초에 지어졌고, 나머지는 대부분 16세기 이전의 것들이다. 현재 에든버러 성은 영국사령부로서, 군이 주둔하고 있고 내부에는 스코틀랜드 국립전쟁박물관 등 스코틀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박물관이 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1시 정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