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먼고 종교박물관 박물관의 이름으로 사용된 먼고(St. Mungo: 518년~603년경)성인은 어린 시절에 수도회에 들어가 수련을 받고, 540년경 글래스고지역에 수도원을 만들어 그리스도교를 전파했다. 독특한 성인의 이름은『참된 친구』라는 뜻으로, 그는 후에 글래스고의 수호성인이 되어 많은 사람의 공경을 받았다. 래스고의 Mungo 종교박물관 래스고의 Mungo 종교박물관 그의 무덤은 박물관 옆에 있는 대성당의 지하에 모셔져 있고 많은 이들이 찾는 순례지가 됐다. 중세의 성처럼 돌로 건축된 3층 박물관은 글래스고 주교좌성당구역에 있는데, 원래는 주교관 건물이었다. 성당과 시는 함께 그곳을 박물관으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개방했다. 이곳에 들어가면 대성당의 전경과 옆의 언덕에 있는 교회묘지를 한눈에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