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손녀와 함께한 캄보디아 여행

15.아들가족과 딸의 가족이 함께한 캄보디아 여행

달리는 말(이재남) 2023. 8. 12. 07:06

선물할 상품을 구입한 럭키 몰(슈퍼마켓)

 

오후 5시에 외출하자는 딸과 며느리의 제안을 손자가 전하고자 필자가 머무르고 있는 룸으로 왔다. 우리는 툭툭이 2대를 불러 럭키 몰로 갔다. 우리나라의 E-Mart나 롯데마트처럼 다양한 상품들이 즐비하게 들어차 있다. 이날 호텔로 돌아가면 먹을 수 있는 과일 구입과 기념품이나 선물용 상품을 정찰가격으로 시엠립을 여행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거쳐서 간다는 이곳 럭키 몰로 발걸음을 옮긴다.  럭키몰은 시엠립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종합 쇼핑몰이다. 1층은 마트와 작은 코스메틱 점포 3층은 햄버거 가게와 전자제품 그리고 문구점 등이 있다. 복합적으로 식당, 마트, 각종 제품을 파는 상가 자체가 시엠립엔 없다. 때문에 럭키 몰이 유명해진 듯하다.

 

-시엠립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며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종합 쇼핑몰, 럭키몰-

-시엠립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며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종합 쇼핑몰, 럭키몰-

-시엠립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며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종합 쇼핑몰, 럭키몰-

 

캄보디아의 물가는 다른 동남아에 비교해 별로 싸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마트를 돌아다녀본 결과 그나마 구입 할 때 가격이 비싸지 않은 제품은 향신료와 차 종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생과일의 값은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고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라면은 역시 이 나라에서도 인기였고 술값 역시 싼 편이 아니었다. 손자와 손녀 개인이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각에게 미화 20불씩을 나누어주었는데, 나름대로 필요한 선물을 구입하는 모습이다.  선물 외에도 호텔로 돌아가면 깎아 먹을 수 있는 큰 망고를 골라 9개를 구입하였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9불을 지불했다. 럭키 몰 바로 옆에 있는 lyly restaurant로 들어가 맛있는 음식을 주문하여 먹고 과일즙으로 만든 음료수를 마셨다. 레스토랑이 있는 길 바로 건너편의 마사지 숍으로 들어갔다.  안으로 들어가 발마사지를 1시간가량 받은 다음 툭툭이를 타고 호텔 3084호실로 돌아온 필자가족은 망고를 깎아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 내일 새벽 5시에는 앙코르 와트를 찾아가 일출을 구경하는 스케줄이 잡혀있으므로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빠르게 샤워를 마친 다음 잠자리에 든 시간은 10시경이다.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며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종합 쇼핑몰, 럭키몰의 과일들-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며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종합 쇼핑몰, 럭키몰-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며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종합 쇼핑몰, 럭키몰-

-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며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종합 쇼핑몰 ,  럭키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