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프라야 강가의 쉐라톤 호텔 옆 골목으로 들어간 Si Phraya Pier 승선장
강가의 쉐라톤 호텔 18층의 8호실에서 바라본 강건너 해질무렵의 건물
강가의 쉐라톤 호텔 18층의 8호실에서 바라본 강건너 해질무렵의 건물
강가의 쉐라톤 호텔 18층의 8호실에서 바라본 강건너 해질무렵의 건물
강가의 쉐라톤 호텔 18층의 8호실에서 바라본 강건너 해질무렵의 건물
차오프라야 강가의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의 매인로비 앞
차오프라야 강가의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의 매인로비 앞 쇼핑센터에서 나와 쉐라톤 호텔행 배를 타려고 기다리는 모습
쇼핑센터에서 나와 쉐라톤 호텔행 배를 타려고 기다리는 모습 쇼핑센터에서 나와 쉐라톤 호텔행 배를 타려고 기다리는 모습
소승불교의 국가, 태국의 방콕(Bangkok)
이 나라의 옛 이름은 시암(Siam)으로 한국에서는 태국(泰國)이라 부르지만 영문표기로는 Thailand 이다. 타이민족이 대다수를 이루며 살아가고는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다양한 소수민족들이 더불어 살고 있는 나라다. 국민대다수는 소승불교를 믿는 불교신자이며, 국왕이 존재하는 입헌군주제국가이다.
국왕이 실권을 갖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국민들에게 대단한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다. 이 나라는 13~14세기 수코타이 왕조와 14~18세기 아유타야 왕조를 거치면서 나라의 기틀이 잘 잡혔다. 현재의 차크리 왕조는 1782년에 세워졌다. 19세기로 접어들면서 아시아 각국이 서구 열강들에 의해 침략을 받을 때, 이 나라는 영국과 프랑스의 대립을 이용해 식민지화되지 않고 독립을 유지할 수 있었다.
불교는 BC 500년 경 석가모니에 의해 생겨난 종교로서 불교 신도들은 세상의 고통과 번뇌에서 해탈해 부처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살아가고 있다. 이 불교는 AD 100년경 대승불교가 생겨나면서 소승불고(小乘佛敎)와 대승불교(大乘佛敎)로 갈라졌다.
소승불교는 승려 중심의 종교로서 자기 스스로가 깨달음을 얻어 성인(阿羅漢)이 되는 것이 목적이나 이에 비해 대승불교는 대중적인 성향을 보이는데, 대승불교의 목적은 모든 중생을 구제하여 극락세계(極樂世界)로 이끄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불교이다.
석가모니께서 돌아가신 후 불교는 상좌부(上座部)와 대중부(大衆部)로 갈라졌는데, 상좌부는 승려들이 중심이 되는 전통적인 유파(流波)이었고, 대중부는 일반 신자들이 주도하는 혁신적인 유파였다. 대중부는 이후 스스로를 대승(大乘)이라 칭하기 시작했다.
대승은 큰(Maha) 수레(Yana)라는 뜻으로 많은 사람을 구제하는 큰 수레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대승불교를 『Mahayana』라고 표기한다. 대승불교라는 용어자체가 정착되면서, 이에 대비하여 전통적인 경향의 상좌부는 소승불교라 불리게 되었다. 대승불교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티베트 등에 전파되었다.
그래서 대승불교를 북방(北方)불교라고도 부르며, 소승불교는 태국을 비롯해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에 전파되었기 때문에 남방(南方)불교라고도 불린다.
'손자, 손녀와 함께한 태국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자, 손녀와 함께한 태국여행(6)-차이나타운의 송왓 거리와 호텔의 수영장 (0) | 2014.12.04 |
---|---|
손자, 손녀와 함께한 태국여행(5)-방콕의 차이나타운 (0) | 2014.12.03 |
손자, 손녀와 함께한 태국여행(4)-차오프라야 강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여행 (0) | 2014.12.02 |
손자, 손녀와 함께한 태국여행(2)-도착한『Royal Orchid Sheraton』호텔 (0) | 2014.11.28 |
손자, 손녀와 함께한 태국여행(1)-여행의 출발점 (0) | 2014.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