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일주여행

이탈리아 일주여행(36)-베네치아 궁이 있었던 광장, 베네치아광장

달리는 말(이재남) 2014. 8. 28. 05:55

                                                                                        

 이탈리아 로마 베네치아광장(전쟁기념관)

 이탈리아 로마 베네치아광장(전쟁기념관)

 이탈리아 로마 베네치아광장(전쟁기념관)

 이탈리아 로마 베네치아광장(전쟁기념관)

 이탈리아 로마 베네치아광장(전쟁기념관)

 이탈리아 로마 베네치아광장(전쟁기념관)

이탈리아 로마 베네치아광장(전쟁기념관)


베네치아 궁이 있었던 광장, 베네치아광장

 

 

팔라티누스 언덕」에서 내려와 전용택시를 타고「베네치아광장」으로 옮겨갔다. 이 광장 정면의 커다란 백악관의 일부는 서기 1400년 중엽 로마 르네상스시대의 첫 건축물이다. 건축초기에는 로마주재 베네치아대사관으로 사용되다가 오스트리아로부터 1916년에 이탈리아로 귀속되었다. 이 건물은 「베네치아 궁」이라하는데 서기 1870년 이탈리아를 통일한 위업을 달성한 초대국왕인 빅토리아 임마누엘 2세의 즉위를 기념하기 위해 건축물을 그 궁 옆에 세워「임마누엘 2세 기념관」으로 명명했었다.

그러다가 1929~1943년에는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치하에서 이「임마누엘 2세 기념관」은 그의 집무처로 사용되었고 1층의 발코니는 광장에 운집한 수많은 군중에게 연설하던 장소란다. 이 베네치아 궁이 있었던 광장이라 하여「베네치아광장」이라고 부르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로마의 중심지 코르소 거리의 남쪽 끝에 위치하며 시내교통의 중요한 교차로역할을 하고 있다.

포풀로 광장으로부터 뻗어 있는 광장으로 많은 거리가 베네치아광장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로마에서 가장 복잡한 곳 중의 하나다. 광장정면의 커다란 백악관이「빅토리아 임마누엘 2세 기념관」이다. 건물 정면에는 임마누엘 2세의 기마동상이 서있고 동상의 우측은「조국애의 승리」, 좌측은「노동의 승리」를 타나내고 있다.

건물의 제일 높은 층의 상부에는 이탈리아 주요도시의 상징이 올려져있고 양측의 커다란 두 개의 문 위에는 4마리의 말이 마차를 끄는 동상이 특징이다. 일행들은 아름다운 이「빅토리아 임마누엘 2세 기념관」을 중심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특히 이번 여행의 끝이라고 생각되어 인솔자 윤희진양과 그리고 가이드, 김성현씨와 함께 포즈를 취하면서 몇 장의 기념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