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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심천 여행(11)-심포니 오브 라이트 공연을 보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 침사추이

달리는 말(이재남) 2013. 4. 11. 21:12

                                                                                 

구룡반도에서 바라본 홍콩의 야경 

구룡반도에서 바라본 홍콩의 야경 

구룡반도에서 바라본 홍콩의 야경 

홍콩 구룡반도의 야경

구룡반도에서 바라본 홍콩의 야경  

홍콩 구룡반도의 야경-시계탑 

홍콩 구룡반도의 야경

홍콩의 낭만의 거리 

홍콩의 낭만의 거리                                                            

 

심포니 오브 라이트 공연을 보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 침사추이

 

홍콩야경을 더 아름답게 보려면 레이저쇼를 구경해야한다. 그래서 스타페리를 탑승하여 빅토리아항구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면서 구룡반도로 건너가 침사추이의 시계탑이 있는 곳에서 바라보는 레이저쇼의 홍콩야경을 더 아름답게 구경할 수 있는 방법이란다. 일단 우리는 스타페리를 타고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면서 구룡반도로 건너갔다.

홍콩스타의 거리는 인터콘티넨탈 호텔을 시작으로 빅토리아 항을 끼고 홍콩 문화센터까지 뻗어있는 약 400m의 거리를 말한다. 홍콩섬의 전경이 아름답게 바라다 보이고 유명한 홍콩배우들의 핸드프린팅으로 바닥이 장식되어 있는 곳이다.

구룡반도 연안의 거리를 따라 새로 조성된 영화거리에서는 홍콩 영화에 관련된 상품 판매부터 조각상, 유명 영화인의 손 프린트, 의상, 장비 등을 만날 수 있고 매일 밤 8시에 열리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 공연을 보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서 그곳으로 발길을 옮겼다. 얼른 스타의 거리를 다녀오려고 마음을 먹고 그곳으로 가는 도중에 아무래도 시간관계상 심포니 오브 라이트공연을 놓칠 수가 있겠다 싶어 침사추이 시계탑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왔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반드시 침사추이 시계탑 있는 곳에서 봐야만 레이저쇼를 아름답게 볼 수 있고 웅장한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매일 밤 8시에 빅토리아 항구에서 열리는 화려한 야경 레이저쇼로서 홍콩의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무대이다.

즐거운 음악에 맞춰 화려한 조명으로 빌딩사이에서 천 가지 모습의 다양한 홍콩의 표정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기네스북에 세게 최대의 해안조명 음향 쇼로 기록되어 있고 현재 빅토리아항구 양쪽에 있는 빌딩들이 참여하고 있다. 높은 빌딩으로부터 레이저를 쏘아서 음악과 함께 리듬을 탄다.

정말 화려하고 아름답다. 보는 수많은 사람들의 감탄사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그리고 평일보다는 오늘 같은 주말이 더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을 것 같았다. 이왕 보려면 평일보다는 주말을 이용해서 보면 더 아름다운 레이저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해주는 소리를 듣길 참 잘했다. 즐거운 음악에 맞춰 화려한 조명의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감상하면서 캠코더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