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미니시암
태국의 미니시암
태국의 눙룩빌리지
네덜란드, 대만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만들어진 미니 건축물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태국에서 중요한 문화유산인 에메랄드사원을 비롯하여 왓 아룬, 왕궁, 왓 시산폣, 아난타사막홈 왕좌언덕 등 유명 유물들이 제작 전시되어 있다. 미니 월드 지역에는 호주 시드니항의 오페라하우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분수, 원형극장, 벨기에에 세워진 아토미늄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성바실리사원 등 낯이 익은 축소 복제된 건축물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모르는 사이에 당했기 망정이지 내 지갑을 노리는 줄 알았더라면 본능적으로 방어를 했을 것이다. 신문에 나지 않은 사건이 더 많겠지만, 5월엔 지갑을 노린 강도가 많아 일본인이 두 명이나 죽기까지 했고, NHK방송에선 태국을 해외여행 위험국가라고 까지 했다.
네덜란드, 대만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만들어진 미니 건축물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태국에서 중요한 문화유산인 에메랄드사원을 비롯하여 왓 아룬, 왕궁, 왓 시산폣, 아난타사막홈 왕좌언덕 등 유명 유물들이 제작 전시되어 있다. 미니 월드 지역에는 호주 시드니항의 오페라하우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분수, 원형극장, 벨기에에 세워진 아토미늄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성바실리사원 등 낯이 익은 축소 복제된 건축물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모르는 사이에 당했기 망정이지 내 지갑을 노리는 줄 알았더라면 본능적으로 방어를 했을 것이다. 신문에 나지 않은 사건이 더 많겠지만, 5월엔 지갑을 노린 강도가 많아 일본인이 두 명이나 죽기까지 했고, NHK방송에선 태국을 해외여행 위험국가라고 까지 했다.
방콕-왓포(Wat po)
맹목적인 태국사랑 보단 보다 냉정하게 바라보자. 과연 태국이 우리의 생각처럼 그렇게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미소의 나라이고, 천사의 도시인지 말이다. 혹시 쇼핑을 하려는 사람들은 조심해 봤자 별수 없겠지만, 지갑에 큰돈을 넣어두지 않는 건 물론, 돈은 반드시 분산하여 보관토록 하자. 다소 덥겠지만, 되도록 복대를 하는 게 가장 안전할 것 같다.
이 글은 태국으로 떠나오기 전 태국을 사랑하는 카페에서 따온 내용이다. 여행하면서, 아니 쇼핑하면서 소지품을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유람선을 타고 금박, 자기, 유리로 장식한 장엄하고 환상적인 타일랜드양식이 풍겨나는 타일랜드 인들의 심장과도 같은 왕궁, 에메랄드사원, 방콕의 젖줄 차오프라야강 위에서 물과 함께 살아가는 태국인 들의 생활상을 접할 수 있는 가옥, 그리고 차오프라야강 왼편에 위치해 있는 방콕의 랜드마크 새벽 사원을 관광했다.
왕궁은 입장할 때에는 뒷금치가 드러나는 신발을 신고 들어갈 수 없으며 민 소매 복장은 입장이 불가능했으므로 준비를 해왔다. 그런데 왕궁에 들어가기 전에 반바지 차림의 여성들이 있어서 한 벌에 미화 2달러를 내고 월남치마로 빌려 입은 후에 입장하는 일행들이 있었다.
그토록 이곳 태국에서는 왕궁을 신성시했으며 소승불교인들답게 예절을 갖추고 있었다. 태국사회에서의 승려는 절대적인 지위를 갖고 있다. 국왕을 비롯한 왕실에 있는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절하는 사람은 승려밖에 없다. 승려는 국왕 앞에서도 절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밖에도 태국 사회에서 승려와 사원은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불교국가인 까닭에 불교명절을 중심으로 한 태국의 축제나 큰 행사는 대개가 절에서 열려서 마을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하고 화합과 단결을 이루는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마을의 대소사를 의논하여 일을 처리하는 곳이기도 하다. 태국인들은 부모로부터 신앙을 물려받은 이른바 모태신앙으로 불교가 태국인들에게 수천 년을 내려오는 동안 태국인들의 정신적, 물질적 불교문화가 다양하게 형성되었다.
태국의 방파인궁
태국의 방파인궁
태국의 방파인궁
태국에는 현재 2만9천여 개의 사원이 있으며 이 사원은 태국인들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수시로 찾는 곳으로 정신적인 안식처로 또 하나의 집이라 할 수 있다. 태국인들은 태어날 때는 집에서 태어나지만 죽어서는 모두가 절로 간다. 태국의 절 안에는 화장터가 있어 업을 다한 사람의 육신을 화장하고 영혼을 받아들여 쉬게 한다. 왕궁을 구경할 때 왕궁안에서 마침 법회(?) 비슷한 것이 열리고 있었다.
왕궁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온 일행들은 그곳으로부터 전용버스로 타고 20분 정도를 달려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교포가 경영하는 레스토랑 영빈관에 들어갔다. 영빈관은 불고기를 상추에 싸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식집이었다.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나온 일행을 버스에 싣고「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부는 우기의 시작을 알리는 바람이다」라는 의미로 불리어지는 파타야를 향해 달렸다.
태국의 수도이자 관문이 되는 도시가 바로 방콕이다. 1782년 라마1세 국왕 때 세워진 이 도시는 옛것과 새것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태국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현대식 발전을 힘차게 추구하면서 전통을 존중하는 태국국민들을 방콕보다 더 잘 보여주는 곳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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