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여행

14.세계 7대 불가사의한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달리는 말(이재남) 2012. 11. 8. 08:11

세계 7대 불가사의한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미국 서부의 그랜드케년

지구의 역사가 얼마나 될까 궁금하다면 Grand canyon에 와보면 궁금증이 풀릴 것이다. 이곳에서는 긴 세월도 마치 한 순간처럼 느껴진다. 미국의 자랑 Grand canyon, 지구에 살고있는 모든 이들에게 보물인 살아있는 박물관이자, 웅장한 대자연의 박물관인 이곳은 미국중서부에 위치한 Arizona주의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191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400만 명의 관광객들이 세계 각 지역으로부터 찾아온다. Grand canyon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잔-웨스리-포엘 소령이다. 그는 1869년 5월부터 8월까지 콜로라도 강을 누비면서 Grand canyon의 신비를 벗기는데 성공했다.

 

미국 서부의 그랜드케년 박물관

미국 서부의 그랜드케년


그는 Grand canyon을 지구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한 페이지이며 누구에게나 읽을 거리가 된다고 그의 소감을 표현했다. Grand canyon의 길이는 277마일, 이 거리는 서울에서 부산에 이르는 경부선 철도 길이와 거의 맞먹는 거리이다. Grand canyon의 넓이는 약 10마일, 그 사이에 Colorado 강이 흐르면서 거대한 협곡을 만든 것이다.
사막의 한 가운데에 있는 Las vegas의 밤을 낮처럼 훤하게 밝히는 불빛은 이곳에서 멀지 않는 후버댐으로부터 막대한 전기를 공급받고 있기 때문이다. 17개의 수력발전기가 공급하는 전기는 100만㎾가 넘기에 1950년대까지는 세계 최대의 수력발전소의 위엄을 자랑했단다. 미국의 대공황 시에 공황에서 벗어나고자 후버 대통령이 시작한 사업으로 1931년에 Colorado 강을 막으면서 시작된 댐 공사는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했고 1936년 댐 공사가 완성되었단다.

 

미국 서부의 그랜드케년


이 댐을 건설하기 위해 수많은 노동자들이 사고를 당하고 목숨을 잃었기에 사고를 당한 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기념탑도 세워져 있었다. 댐의 규모는 높이 221m 길이 379m 댐 상부 폭 13.7m 폭의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이며, 발전량은 134만Kw로 미국 8위이며 세계에서는 27위란다. Grand canyon을 향하여 옮겨가든 중 일행은 이곳에서 잠깐동안 내려, 휴식을 취하면서 기념 촬영을 하였다.
후버댐으로 생긴 인공호수 레이크미드는 세계 최대의 인공호수로 1년에 약 천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보트를 타거나 수상스키, 수영, 낚시, 캠핑 등을 즐기고 있단다. 후버댐 건설은 막대한 양의 전기생산뿐만 아니라 Nevada, California, Arizona의 식수가 해결되었고 홍수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Los Angeles와 센디에고 등 다른 주 대도시의 식수와 잔디에 주는 물들도 바로 이곳 후버댐으로부터 나오는 물이란다. 미국은 사실 수자원을 가장 잘 이용한 나라 중에 하나라 한다. Nevada와 Arizona를 경계로 하고있는 이 댐을 Nevada 와 Arizona에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한다. 후버댐을 출발한 일행은 윌리엄스라는 소도시에서 점심을 현지음식으로 하고 출발하였다.
지구의 역사가 얼마나 될까 궁금하다면 Grand canyon에 와보면 궁금증이 풀릴 것이다. 이곳에서는 긴 세월도 마치 한 순간처럼 느껴진다. 미국의 자랑 Grand canyon, 지구에 살고있는 모든 이들에게 보물인 살아있는 박물관이자, 웅장한 대자연의 박물관인 이곳은 미국중서부에 위치한 Arizona주의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미국 서부의 그랜드케년

미국 서부의 그랜드케년


191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400만 명의 관광객들이 세계 각 지역으로부터 찾아와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Grand canyon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잔-웨스리-포엘 소령이다. 그는 1869년 5월부터 8월까지 콜로라도 강을 누비면서 Grand canyon의 신비를 벗기는데 성공했다.
그는 Grand canyon을 지구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한 페이지이며 누구에게나 읽을 거리가 된다고 그의 소감을 표현했다. Grand canyon의 길이는 277마일, 이 거리는 서울에서 부산에 이르는 경부선 철도 길이와 거의 맞먹는 거리이다. Grand canyon의 넓이는 약 10마일, 그 사이에 Colorado 강이 흐르면서 거대한 협곡을 만든 것이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Grand canyon의 깊이인데 약 1마일 즉 1600m이다. 이것은 지리산 높이와 거의 비슷하다. 이렇게 높은 절벽을 자세히 보면 마치 개성이 강한 여러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고층아파트처럼 각층은 서로 다른 여러 지질시대를 나타내고 있다.  6억 년 전에 퇴색된 모래암석, 석회암, 진흙들이 쌓인 진흙암반, 공룡이 살던 시대에 나무와 풀들, 이곳이 바다였음을 증명해주는 많은 화석들, 오랜 세월들을 보여주는 독특한 지층들은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연과학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