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의 주말 궁전, 윈저성 구베드로 형제님을 모신 자매님의 모습이 스톤헨지의 주차장에 나타나자 곧 전용버스는 이곳을 출발, 영국왕실의 주말궁전인 윈저성을 향하여 1시간 30분을 달려갔다. 템스 강주변의 호화로운 저택이 있는 윈저성 마을에 도착한 전용버스에서 필자일행은 내렸다. 윈저성으로 향하는 길가 템스강에는 유람선이 떠다니고 있으며 더욱 필자의 눈을 즐겁게 해줄 수많은 백조들이 강가로 나와 인간과의 친근감을 나타내고 있다.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먹이를 받아먹으려고 강가로 헤엄쳐 나오는 것이다. 떼를 지어 다니면서 즐거운 비명을 질러대고 있다. 잠깐 동안이지만 백조(白鳥)새와 즐거운 시간을 갖으며 윈저성을 향해 걸으면서 호화저택을 만났는데, 이 훌륭한 저택을 향해 계속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윈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