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대륙 서북쪽의 섬나라, 영국 일주여행

105.런던의 유서 깊은 건축물(4)

달리는 말(이재남) 2023. 5. 17. 06:55

런던의 유서 깊은 건축물(4)


트래펄가 광장(Trafalgar Square)은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광장으로 1805년 트래펄가 해전을 기념하여 만든 곳이다. 처음엔 윌리엄4세 광장이란 이름으로 불렸으나, 건축가였던 조지 리드웰 테일러(George Ledwell Taylor)의 제안으로 인해 트래펄가광장이 되었다.  이 광장은 에드워드1세의 시대에는 왕가의 정원이었다. 1820년대 조지4세가 건축가 존 내슈에게 이 지역의 재개발을 의뢰하면서 지금의 형태가 된 것은 1845년에 이르러서였다. 또한 이 광장은 정치연설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여, 주말에는 여러 가지 집회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런던의 템즈 강변의 셰익스피어 글로브(Shakespeare's Globe)는 옛날식으로 야외공연을 하는 셰익스피어 극장이다-

-런던 템즈강변에 있는 오래된 펍 레스토랑-

「런던아이(London Eye)」란 영국런던 템즈강변에 위치한 대형 대관람차를 말하며 높이가 135m (443ft)에 달하고, 유럽에서 가장 높은 대관람차이다. 또한 영국의 관광지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로 꼽히며, 매년 350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2011년 1월 20일부터 EDF 에너지회사가 런던아이를 3년 동안 공식스폰서로 후원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 1월 코카콜라(Coca-Cola)가 런던아이의 스폰서가 되었다. 런던아이는 공사가 마무리된 1999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대관람차였고, 2006년 160m의 중국의 난창지싱, 그리고 2008년 165m의 싱가포르 플라이어에게 자리를 빼앗길 때까지 기록을 유지했다.

 

-템즈 강변의 런던아이-

-템즈 강변의 런던아이-

런던브리지 타워라 불렀던 더 샤드(The Shard)는 런던에 위치한 72층의 고층 건물이다. 2009년 3월 착공하여 2012년 3월 30일 완공하였으며 2012년 7월 5일 개관하고 2013년 2월 1일 공식 개장하였다. 309.6m 높이로 영국에서는 Emley Moor transmitting station에 이어 2번째로 높은 독립구조건물이다.

 

 -템즈 강변에서 바라본 72층건물 더 샤드와 런던-

-템즈 강변에서 바라본 72층건물 더 샤드와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