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언덕(Monkey hill)」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monkey hill(원숭이 언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monkey hill(원숭이 언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monkey hill(원숭이 언덕)
필자가족이 찾아가고 있는 Monkey hill은 셀랑고르에 위치하고 있으며, 18세기 술타인의 거점이었던 부킷 멜라와티 요새터가 남아있다. 「멜라와티 언덕」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원숭이들이 많아 Monkey hill 이라고 불린다. 이곳 원숭이들은 국가의 관리를 받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는다.
주말에는 트램을 타고 언덕위에 올라갈 수 있다. 원숭이 언덕(Monkey hill)의 정식명칭은「부킷 멜라와티 등대공원」이다. 스페인 사람들이 점령을 했었던 곳이라 요새 터가 남아있어 대포를 볼 수 있다. 야생원숭이들의 집단서식지라고 말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monkey hill(원숭이 언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monkey hill(원숭이 언덕)
그냥 언덕길 도로로서 사람이 없을 때는 원숭이들이 숲에 있다가 먹이를 들고 오는 사람들 때문에 원숭이들이 나타난다. 이곳 원숭이들은 주로 검은색을 띠는 것으로 정부로부터 관리를 받고 있기 때문에 세균감염의 염려가 없고 아주 온순한 편이라서 인간과 친하다.
그러나 간혹 보이는 갈색원숭이는 공격성이 강하니 조심하라고 신재윤씨는 주의를 환기시켜주었다. 필자가족이 이곳에 도착했을 때 수많은 유럽인들이 먹이를 들고 원숭이들과 어울려 놀고 있다. 그래서 지나가야할 도로에 차가 지나가기에도 힘들 정도다.
많은 관광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원숭이는 당연히 아기원숭이다. 원숭이에게 먹이주기 체험에 매료돼 신이 난 필자의 손자와 손녀는 원숭이 먹이를 사달라고 졸라댄다. 필자는 손자와 손녀가 원숭이와 친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생각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서 원숭이의 먹이를 구입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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