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기이한 모양의 바위들이 환상적인 모습의 와디럼에서 Jeep를 타고 사막사파리를 하면서 만난 모래사막을 오르면서
요르단 기이한 모양의 바위들이 환상적인 모습의 와디럼에서 Jeep를 타고 사막사파리를 하면서 만난 모래사막을 오르면서
요르단 기이한 모양의 바위들이 환상적인 모습의 와디럼에서 Jeep를 타고 사막사파리를 하면서 만난 유목민 배두인 천막 안에서
요르단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붉은 도시 페트라- 현지인 가이드 아벳과 필자아내와 가이드
요르단 하마마트 마인지역의 60m이상의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수 온천욕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요르단 로마시대 팔미라와 자웅을 겨뤘던 제라수 유적지
요르단 로마시대 팔미라와 자웅을 겨뤘던 제라수 유적지
요르단 로마시대 팔미라와 자웅을 겨뤘던 제라수 유적지
요르단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붉은 도시 페트라-엘카즈네(파라오의 보물창고)
요르단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붉은 도시 페트라-자연적으로 형성된 각양각색의 사암무늬(필자부부)
「아라비아 반도」의 조그마한 나라, 요르단
오후 1시 반경에야 국경에 도착한 일행의 출국수속은 일괄적으로 손 여사가 스탬프를 받아와 경찰관의 확인을 거치는 순서로 비교적 쉽게 통과되었다. 요르단 국경에서의 입국수속도 일괄적으로 스탬프를 받아와 손쉽게 진행되는가 싶더니 모든 짐들의 X레이 검색대를 통과해야 된단다.
싣고 온 그 무거운 짐들은 전용버스에서 남성들이 꺼내 X레이 검색대에 올려놓고 심사가 끝나면 다시 버스에 싣는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그 중 검색대원이 지적하는 2개의 가방은 그들에게 열어 보여주는 절차를 밟았으나 다행스럽게도 별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아 안도의 숨을 쉬었다.
전용버스가 움직이기 시작하여 이제는 모든 입국절차가 끝났구나 생각했는데 그때로부터 한참만에야 버스를 통과시켜주어 그곳 국경을 벗어날 수 있었다. 입국절차가 이렇게 까다롭다니! 국경을 벗어나 조금 달려 도착한 곳은 로마시대 「데키폴리스」의 일원이었던「제라쉬」입구의 「Guest House」라는 현지식 레스토랑이다.
우리가 찾아온 요르단은 지중해의 동남쪽, 아라비아반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조그마한 나라다. 이 나라 요르단은 동쪽으로 「유프라테스」와「티그리스」강유역의 인류문명의 발상지인 이라크의 「메소포타미아」와 인접하여 있다. 메소포타미아는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지역에 대해 고대그리스인이 붙인 지역의 이름이다.
메소포타미아란 그리스어로는「두 강의 사이」를 의미한다. 오늘날에는 이라크 및 시리아북부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지역의 호칭으로도 쓰인다. 수만 년 전에 인류가 거주했던 유적지가 있으며, BC 5000∼4000년에 농경민이 정주했다. 그 뒤 수메르 인이 남부의 강 연안에 도시를 건설하였다.
이어 셈족이「바빌로니아」,「아시리아」의 2대제국을 세워 강대한 힘을 보였다. 메소포타미아는 페르시아인의 내습, 그리스에 의한 헬레니즘 화를 거쳐 7세기 후반부터 아랍인에 의하여 이슬람화가 진행되었고, 언어는 수메르어·아카드어·아람어를 거쳐, 현재에는 아랍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 나라, 요르단의 서쪽으로는 고대 인류문명이 번창하였던 「나일」강유역의 이집트를 접하고 있는 주요통로의 요지이다. 또한, 세계의 3대 단일 신 종교인「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이다.
「람싸」의 국경선을 출발한 전용버스의 창문을 통해 우리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적갈색의 토지와 간혹 보이는 녹색의 경작지와 오아시스, 흰색의 빌딩 등이다. 이 나라의 북쪽과 동쪽에는 거의 사막에 가까운 요르단고지가 자리 잡고 있고, 서북쪽은 이라크, 동남쪽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접해있다. 요르단의 대지는 빗물에 의한 협곡이 많지만 시리아국경방면은 거친 풍토이며, 남쪽은 해발높이 1,727m에 달한다. 동 요르단의 고원에서 서쪽을 바라보면 요르단지방의 산들이 양떼처럼 뻗어있는 것이 보인다.
그 서 요르단지방과의 경계선을 달리는 것이 구르 지구대로 이곳은 「요단」강 골짜기, 사해, 아카바 지구로 뻗었다가 마지막으로 홍해에 이르고 있다. 반면 요단 강 서쪽은 현재의 이스라엘이다. 국토의 5분의 4가 사막과 불모의 산으로, 풍부한 것이라고는 광물자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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