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찾은 태국여행

13.악어농장

달리는 말(이재남) 2012. 11. 18. 07:12

악어농장

 

 

 

 

-악어농장에서 일행과 함께-

-태국인 가이드인 랙과 함께-  ; 아내는 미남총각 가이드와 함께 사진을 찍고싶어 했다

 

 

차이와포티니 도로를 따라 맵프라찬 리서버와 같은 방향으로 약 5km 정도를 가니 악어농장이 나타났다. 그곳에는 새끼 악어에서부터 커다란 악어까지 볼 수 있는 악어 양식장이다.  넓은 부지 안에 바위 정원과 희귀식물, 곰이나 코끼리, 호랑이 같은 야생동물이 살고 있는 매우 아름다운 농장으로 악어 쇼 시간에는 커다란 악어와 사람의 한판 대결이 벌어져 관광객들을 매우 흥미롭게 하였다.악어, 코끼리 모두 앞 발가락은 5개씩이고 뒷 발가락은 4개씩 총합 18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악어의 옆구리 가죽이 가장 좋은 재료란다. 
7월 22일 아침은 다소 늦은 시간인 8시에 morning call이 있어 늦게 레스토랑으로 내려갔다. 이 호텔에서의 마지막 식사이려니 생각하면서 음식을 신중하게 골라 먹었다. 장모님께서는 어제의 음식보다 맛있다고 하시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하시는 모습이 좋게 보였다.
 

파타야(Pattaya)-호랑이 공원(Tiger Zoo)


식사를 마치고 호텔의 룸에 들어가 짐 가방을 정리하여, 9시 30분에 호텔로비에 모인 일행은 전용버스에 짐 가방을 싣고 호텔을 출발하였다. 가이드는 방콕을 향해서 출발하기 전 우리교포가 라택스 침구류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곳에 우리를 안내했다. 우리는 기능성 베개 하나를 그곳에서 샀다.
태국에서는 순수한 외국인 회사의 설립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이 라텍스 회사는 태국인이 50%, 우리교포 50%의 자본으로 합작하여 침구류를 생산하는 회사를 설립했단다. 태국의 남쪽지방에는 고무나무가 많아서 풍부한 고무를 재료로 하는 수출품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라텍스의 특징은 수분은 밖으로 내보내고 고무로 만들어진 제품에는 균이 살 수 없어 침구류나 수술용 고무장갑과 같은 상품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타야(Pattaya)-호랑이 공원(Tiger Zoo)

그곳을 출발 악어농장으로 가는 도중에 가이드는 갑자기 퀴즈문제를 내면서 알아 맞추어 보란다. "악어의 발가락은 몇 개인가? 또한 악어의 가죽 가운데 어느 부위가 가장 좋은 곳일까? 그리고 코끼리의 발가락은 몇 개일까?  아무도 정답을 맞추는 사람이 없었으므로 가이드가 답을 말해줄 수밖에 없었다. 악어, 코끼리 모두 앞 발가락은 5개씩이고 뒷 발가락은 4개씩 총합 18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악어의 옆구리 가죽이 가장 좋은 재료란다.
차이와포티니 도로를 따라 맵프라찬 리서버와 같은 방향으로 약 5km 정도를 가니 악어농장이 나타났다. 그곳에는 새끼 악어에서부터 커다란 악어까지 볼 수 있는 악어 양식장이었다. 넓은 부지 안에 바위 정원과 희귀식물, 곰이나 코끼리, 호랑이 같은 야생동물이 살고 있는 매우 아름다운 농장으로 악어 쇼 시간에는 커다란 악어와 사람의 한판 대결이 벌어져 관광객들을 매우 흥미롭게 하였다.
악어 쇼를 구경하고 한 모퉁이를 돌아가니 그곳에는 호랑이, 곰 등이 사육되고 있었는데 호랑이나 곰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이 눈에 띄었다. 악어농장에서 한참동안의 시간을 보내고 옮겨간 다음 장소는 파인애플농장이었다.  그곳은 열대밀림의 야자수 농장인 파인애플농장으로 준비된 풍부한 파인애플을 배부르게 시식하면서 볼 일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과일의 왕이라고 일컬어지는 투리앙을 일행인 김기현 교수께서 사서 일행들이 맛볼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어서 태국과일로 배를 채웠다.
 

파타야(Pattaya)-호랑이 공원(Tiger Zoo)


파일농장으로부터 20분 정도 달렸을까? 방콕에서 파타야를 향해서 가던 중 들렸던 그 쉼터에서 내려 마른 과일이라든가 무좀약 등을 샀다. 그리고는 곧 도착한 곳, 코리아타운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으면서 잠깐동안을 즐겼다.  일행을 태운 전용버스는 코리아타운을 출발 1시간 20분쯤 더 달려서 방콕시내로 진입했다. 19일 밤 투숙했던 HOLIDAY INN SILMON HOTEL 근처에 있는 Jewly trade center 55층 건물의 33층에 올라가 차와 음료수를 마시며 한국여성으로부터 보석에 관한 설명을 들으면서 수많은 보석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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