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외관이 온통 붉은 빛인 프놈펜 국립박물관 크메르 문화의 정수, 프놈펜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Cambodia)의 외관은 온통 붉은 빛이다. 이 박물관에 있는 유물 중에는 프랑스의 식민지 시절 수탈당했다가 얼마 전 반환된 유물들도 많다고 한다. 프놈펜 국립박물관에서 느낀 신기한 점은 유물들의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는 권리를 판매한다는 것이었다. -프놈펜의 국립박물관- -프놈펜의 국립박물관- 국립박물관에서 느낀 또 다른 것은,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보다 알고 가야 더 많이 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유물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좋았지만 내가 캄보디아와 크메르제국의 여행을 다니면서 문화나 역사에 대한 이해가 다소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866년에 지은 건물, 왕궁에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