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망에 담아온 산사이야기 -계룡산 동학사 1. 동학사가 자리 틀고 있는 계룡산은 주봉인 천황봉에서 쌀개봉, 삼불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흡사 '닭의 벼슬을 쓴 용의 모습" 같다하여 계룡산(鷄龍山)이라 부른다고 한다.(2004. 3. 7) 2. 선덕왕 23년(724) 상원이 암자를 지었던 곳에 회의가 절을 지어 상원사라 부르기 시작한 데서 시작되었다는 동학사는 명산 계룡산 동쪽에 있는 비구니 사찰이다. 3. 호랑이가 맺어준 두 남매의 정과 불심을 기리기 위해 탑을 세우고 사리를 모시게 되니 바로 남매탑이다. 앞에 보이는 7층 석탑이 오라비 탑이며 뒤로 보이는 5층 석탑이 오누이 탑이다. (2003. 10)동학사의 전경 4. 봄볕에 드러난 동학사 전경이 아늑해 보이기만 하다. 5. 대웅전 앞에서면 계룡산 주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