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온 더 워터(Bourton on the Water)」 옥스퍼드를 출발한 전용버스는 100여개의 작은 마을 가운데「버튼 온 더 워터」로 향하였다. 버튼 온 더 워터는 마을을 관통하는 윈드러쉬(Windrush) 강이 있어『코츠월드의 베네치아』라고 불린다. 강 옆으로는 잔디가 펼쳐지고 강을 따라 빈티지 소품가게,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자리하고 있어 여유롭고 목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강 옆에 작은 골목들은 마치 베니스의 좁고 긴 골목을 닮았다. 골목들을 천천히 걷다 보면 소도시의 여유로운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이 마을을 9분의 1로 축소한 미니어처가 전시된『더 모델 빌리지(The Model Village)』,『코츠월드 자동차 박물관(Cotswold Motoring Muse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