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손녀와 함께한 마카오 홍콩 여행

아들가족과 딸의 가족이 함께한 마카오와 홍콩여행

달리는 말(이재남) 2024. 1. 29. 07:25

43. Early check in

 

2017224, 이번 여행을 시작한지 아흐레째 되는 날을 맞이했다. 6시에 일어나 오늘은 이곳을 떠나야 하므로 짐정리를 했다. 가방 하나가 15kg을 초과하지 않도록 무게를 안배하였다. 아침식사를 마치면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Central로 나가 Early check in을 하려고 준비를 마쳤다.

 

-Early check in을 하려면 홍콩국제공항까지 갈 수 있는 고속전철 표를 우선 구입해야한다-

-Early check in을 하려면 홍콩국제공항까지 갈 수 있는 고속전철 표를 우선 구입해야한다-

 

아침산보를 하려고 호텔 밖으로 나갔다. 걷는 길은 바닷가라서 공기가 상쾌하고 좋게 느껴진다. 걷다가 830분에 아침식사를 하려고 호텔로 돌아와 4층의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식사를 마치고 레스토랑을 나오려는데 아쉬운 마음으로 뒤를 돌아보게 된다.

오전 1020, 이제 르 메르디앙 호텔을 출발하는 셔틀버스에 짐 가방을 실으려면 1층 로비로 가방을 끌고 내려가 Check out을 해야 할 것 같다. 절차를 마치고 11시에 호텔을 출발하는 셔틀버스에 몸과 가방을 실었다. 정말 떠나는 구나 싶으니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

Central역 앞에서 내리면 2층이다. Early check in하려면 홍콩국제공항까지 갈 수 있는 고속전철을 타야한다. 일단 고속전철 표를 구입하여 그 표를 신호기에 대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어가 열린다. 그 안으로 들어가면 항공사별로 Early check in 할 수 있도록 항공사별로 나뉘어져 있다.

 

-이곳에서 Early check in을 마쳤다-

 

우리가족은 타이항공을 이용하기 때문에 타이항공사를 찾아갔다. 공항에서 티켓팅할 때 가능한 원하는 좌석으로 배치를 해준다. 수하물을 부치는 과정도 공항에서 하는 방법 그대로 해주었다. 다르다면 가방 하나의 무게가 15kg을 초과하면 초과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다를 뿐이다.

Early check in을 마친 가족은 밖으로 나와 3층의 IFC로 올라갔다. 침사추이의 바다 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장소에 휴대폰 판매장이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있기에 들어갔는데, 이곳에서는 바닷가를 카메라에 담기에 딱 좋은 장소였기 때문에 대 관람차를 중심으로 해변의 모습을 담았다. 점심식사를 해야 할 시간이 도래했다.

정두(正斗)라는 유명한 일본식 레스토랑이 있다기에 그곳을 찾아갔다. 정두레스토랑 입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서성거리고 있다. 차례를 기다리는 순서를 나타내는 기계를 터치하면 들어갈 수 있는 순서가 인쇄된다. 인쇄된 번호가 표시판에 나타나면 안으로 들어가 안내를 받아 좌석에 앉게 되고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하여 먹으면 된다. 우리가족은 안탕면, 화가오, 칠리새우, 볶음 면을 주문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정두(正斗)미슐랭 가이드에 홍콩지역 레스토랑으로 소개된 곳이다.

 

-홍콩의 ifc 3층의 유명한 레스토랑, 정두-

-홍콩의 ifc3층의 유명한 레스토랑, 정두-

-홍콩의 ifc 3층의 유명한 레스토랑, 정두의 내부조명-

-홍콩의 ifc 3층의 유명한 레스토랑, 정두의 음식-

-홍콩의 ifc몰 3층의 유명한 레스토랑, 정두 내부조명과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