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

황금의 나라, 미얀마의 여행(20)-최대의 옥(玉)불이 모셔진 『로카찬다 파고다』

달리는 말(이재남) 2014. 3. 24. 06:10

                                                                                                          

미얀마 양곤 세계 최대의 옥으로 조성한 로카찬다 파고다

미얀마 양곤 세계 최대의 옥으로 조성한 로카찬다 파고다

 미얀마 양곤 세계 최대의 옥으로 조성한 로카찬다 파고다

 미얀마 양곤 세계 최대의 옥으로 조성한 로카찬다 파고다

 미얀마 양곤 세계 최대의 옥으로 조성한 로카찬다 파고다

 미얀마 양곤 세계 최대의 옥으로 조성한 로카찬다 파고다

 미얀마 양곤 세계 최대의 옥으로 조성한 로카찬다 파고다

미얀마 양곤 세계 최대의 옥으로 조성한 로카찬다 파고다

 

 

 최대의 옥(玉)불이 모셔진 로카찬다 파고다

 

 

미얀마의 모든 파고다가 내세(來世)를 위한 파고다이지만, 로카찬다 파고다는 현세를 위한 부처를 모신 파고다라는 점에서 특별하다하겠다. 1차로 좌불 형태가 대강 완성 되었을 때 화물선으로 이라와디 강을 따라 양곤에 도착했다. 로카찬다 파고다의 경내에 있는 부처상은 만달레이 근교 광산에서 발견되어 국가에 기증된 약 1,000여 톤의 백옥으로 만들어졌다. 마무리 작업은 양곤에서 하였다.

로카찬다 파고다의 남쪽 문으로 나오면 민더마 로드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남쪽으로 약 150m 걸어갔더니 오른쪽으로 미얀마에서 발견된 전륜성왕의 상징인 흰 코끼리가 있는 보호 우리가 나왔다. 이곳에는 미얀마 사람들이 성스럽게 생각하는 흰 코끼리 3마리가 저만치 떨어진 장소에 한쪽발이 쇠사슬에 묶인 채 움직일 수 있는 반경이 아주 좁았다. 자유를 빼앗긴 코끼리의 모습이 참담하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