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들의 모음

435.우리는 친구

달리는 말(이재남) 2012. 12. 5. 22:09







다사다난햇던 올 한해, 피아212 블로그 를 찿아주심에 참 행복했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고마운 이웃님들께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신묘년에는 하시는 일 소원성취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만을 두손 모아 빕니다.

만사형통하세요~~

^__^

♡2010.12.30 피아212 올림 ♡












우리는 친구
 
글/피아212

내 마음의 소리를
그대가 와서 읽는 글

눈으로 읽으면
그저 글이지만

마음의 눈으로 보면
그대와 나의 대화이지요

기쁘면 함께 기뻐하고
슬프면 서로 위로가 되어
희노애락을 같이 하지요

그대와 나의 거리에
길이 만들어지는 글
그 속에서 우리는 친구가 되지요

" 그냥 좋다 " 는 그대가 있어
오늘도 나는 글을 쓰지요


[1월 / 오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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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변함없는 피아212의 아름다운 공간 ..^^